지금껏 나온걸로 보면 해군은 대장을 둘 이상 밖에 내보내는걸
극도로 꺼림. 둘 이상이 동시출동한게 한번도 안나옴.
사실은 하나 내보내는것만 해도 되게 꺼림.
(쿠잔이 적견한테 확실히 말 전해서 대장 출동시키지 않음
안 된다고 스모커한테 당부하는 부분은 다들 기억하겠지)
뭐 천룡인이 뚜드려 맞거나
작가가 직접 엄청 중요한 일이라고 복선 깔거나 할때나
(ex : 보니를 회수하러 간 아카이누)
하나 겨우 출동하는게 대장임.
난 이걸 세력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부분으로 이해하는데
작중에 보면 해군이랑 싸운적 있거나
여차하면 해군을 갈아버리겠단 뜻을 보인 사황이
카이도, 티치 최소 둘 있음.
빅맘도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별로 믿을놈은 못되고.
이런 상황에서 대장을 둘 이상 밖으로 보냈다 공격받으면?
사황이야 원수가 커버할수 있고 사최간들이야 대장 밑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이 나가고 혼자남은 대장이
사최간 세넷을 상대로 낙승을 자신할수 있을까?
레일리를 굳이 찾아서 조지지 않는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 본다.
늙은 레일리도 대장 하나네 거의 필적하는 실력을 가졌고
안정적으로 빨리 조지려면 대장 둘은 있는편이 좋은데
둘을 내보낼수가 없으니까.
하나만 보내면? 하나 보내도 아마 이기긴 이기겠지.
근데 그러다 손이나 발이라도 하나 잃음 해군만 개손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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