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디 떡밥 해석 해본다. 나름의 추측이다.
상디가 카이도우 따까리들 상대로 놀라는 씬을 끝으로 저저번화가 마무리 되었다.
오늘 801화에서 상디의 생포 떡밥이 풀렸다.
이를 조합해 볼 때 나오는 답은 한 가지다.
카이도우에게 치명타를 안겨주는 비상한 전략에 의해 카이도우 전력에 치명타를 주었고
세계정부의 귀에 이 사실이 흘러들어 간 것이다.
오늘 현상금 표지에 나와있던 상디의 사진은 저저번화에서 카이도우의 따까리를 보고 눈알이 튀어나온 상디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 말인즉슨 그 섬에 세계정부의 소식통이 있었고 이 사진을 찍음과 동시에 상디가 벌린 일의 내막을 보고했을 것이다.
허나 우연한 계기로 이 사진이 천룡인의 눈에 들었고 상디의 모습을 살펴보던 천룡인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랑에 빠진 천룡인은 세계정부에 상디의 신상에 대해 물어보고 그를 생포할 것을 제의한다.
이게 내 시나리오다, 어떠냐?
레일리 섹파가 예측했던 루피 핸콕 러브라인 때의 직감과 같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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