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감. 퇴츄.
미호크와 샹크스에 관해서 최근 원게도 그렇고 말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그 논지의 타당성에 관해서 몇자 적어보자 합니다.
우선, 저도 샹크스의 전투스타일을 나오지 않았으니 이 부분에 대해선 확정,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미호크는 검사의 입장을 고수하고 누가봐도 검전을 구사하는 전투방식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샹크스와 미호크의 전설의 격중지세의 싸움은 샹크스가 좋든 싫든
그 싸움의 경위는 검을 든 자의 검사의 긍지를 걸고 검전을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만일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면, 반박하실때
왜 그 둘이 그렇게 치열하게 싸웠는지 그 이유를 제가 위에 상기한 이유보다 더 신빙성있는 자료를 들고 오셔야 합니다.)
만일 작가가 당시도 그렇고 현재도 샹크스가 미호크와 다시 싸워서
반드시 호각이상이거나, 어쩌면 이길수 있는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고려했다면,
당연히 현재의 조로최종목표이자, 현 검사의 1인자를 본인이 미호크로 설정하지 않았겠죠.
(본인이 그려놓은 샹크스란 사람이 떡하니 있는데 어떻게 본인이 그런식으로 생각한채 세최검을 미호크로 단언 및 확정하려 들겠습니까?)
* 그거야 말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본인이 그렇다해놓고 바로 다시 또 본인이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는 꼴이죠 ㅋ
그리고 작가 본인이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부정을 했으면 여전히 현재까지도 조로의 최종목표이자 세최검인 미호크인 시점에서
이미 작가는 기존에 자신의 생각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봐야죠. 뭐 추후에 어떤식으로 전개되든 간에요.
따라서 타이틀이나 조로와 관련해 생각해보면 아무리 잘봐줘도 샹크스는 최대 미호크와 대등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상으로 보고 생각하는 순간 즉 반대로 생각하는 순간 / (일부 몇몇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작가가 그런 위 상기한 설정을 만들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샹크스와 미호크의 관계를 본인이 그려놓고 캐릭터들의 설정도 자기가 만들었으니까요)
물론 지금까지의 제가 쓴 글은 샹크스가 검사라는 가정하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 해도 미호크와의 전투에서 검과 검술만 쓴다면 위에 논리가 통용되겠지만, (충분히 관철됩니다.)
다른 능력전개까지 전개된다면 또 어찌어찌 바뀔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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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건 논지와는 상관없는 얘기니까 읽으실분만 읽으셔도 됩니다.
추가로 시류나 다른 성장한 검사가 조로의 마지막상대가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어차피 제가 연구글에도 썻다시피
막연한 추측입니다. 이미 작가가 저희에게 미호크가 조로의 최종목표라는 사실을 준 시점 에서 각자가 입맛대로 꼴리는대로
변형하고 추측한것이죠. (또한 그건 어차피 나중일입니다. 즉, 작금의 제가 말씀드린 논제의 시점과 다릅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샹크스와 미호크의 비교에서 작가가 그려놓은 두사람의 당대의 싸움 경위와 현재의 입장과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