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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 참 좋겠네. 자기보다 한뼘이상 큰 여자에게 사랑받으니...고민상담 좀 해주라.
와꾸대장 | L:0/A:0
558/630
LV31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58 | 작성일 2015-11-17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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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 참 좋겠네. 자기보다 한뼘이상 큰 여자에게 사랑받으니...고민상담 좀 해주라.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 

 

근데 얘가 나랑 한 끗 차이긴 한데 똑같거나 약간 커 보인다.

 

정말 미치겠다.

 

걔는 아주 말라서 자기 키보다 더 커보이고 길어 뵈는데

 

물론 나 역시도 54키로라 마른건 매한가지다만 딱 165 처럼 보인다. 귀염상이긴 하지만서도...

 

암튼 수업 시간에 우연히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닌데 눈빛이 뭔가 빨려들어갈 것 같더라...

 

더군다나 개강 막 시작했을 때 걔가 핫팬츠입고 있는 걸 봤는데 허벅지가 너무 이쁘더라.

 

군살도 없고 잘빠지고...

 

종강까지 4주 남았는데 어케 다가갈 방법이 없을까?

 

여자에게 있어서 자기보다 작은남자는 남자로 안 보이고 성적인 흥미도 끌지 못 한다는 거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걔가 참 좋다...

 

요 며칠 이 감정이 깊어져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침에 눈 뜰 때 부터 자기 전 까지 오로지 걔 생각에 밥 맛도 없고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초등학교 때로 가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혀달라고 부모님께 때를 쓰고 싶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170만 됐어도 걔한테 자신감있게 다가갈 수 있을 텐데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

 

학교에서 수 없이 마주치는 남자애들 중에 나보다 작은 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

 

내가 평균보다 10센치 가량 작으니 이건 뭐 거의 장애수준이라고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장애자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수가 있잖아?

 

내 진심은 정말 순수하고 오로지 걔를 위해서 내 몸 바쳐 물심양면으로 헌신할 마음가짐이 돼있는데

 

이 진심을 제대로 전달해 줄 매개체, 즉 건장한 남성의 육체가 나에겐 부재하다.

 

이 점이 오늘 나로 하여금 분통터지게 하고 억울함을 느끼게 한다.

 

분하다,,, 난 걔가 정말 좋은데 걔와 어울리는 남자애들은 다들 거진 178은 넘어보이더라.

 

내가 그 남자애들 옆에 지나갈 때 강의실 유리에 비친 모습을 눈여겨 봤는데 답이 없더라,.,,

 

결국 진실된 사랑은 나같은 170을 한참이나 밑도는 남자들에겐 닿을 수 없는 지평선 너머의 태양과도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결혼 적령기에 대충 선자리 알아봐서 조건 맞춰가며 사랑없는 계약 결혼으로 정신승리 할 텐데

 

이마저도 돈이나 능력 없인 얻지 못 할 몸둥아리 뿐이니 말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키가 170이 안되는 남성은 본인도 알고 남들도 알고 세상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녀의 진심을 얻지는 못한다.

 

인간의 생애에서 육체적 스펙이 초절정기일 때 오롯이 진심이 통하고 알콩달콩 하는 연애는 꿈도 못 꾼다.

 

난 이게 너무 슬프다. 억울하고 또 분하다.

 

그리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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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러니
인생은 1번 사는거다
2015-11-17 12:42:19
추천1
쿠워워웡
다 읽지도 않고 간단하게 댓글써준다

웃찾사 개그맨커플봐라 키차이나도 7년째 사귀고있다
2015-11-17 12:44:01
추천0
인형의꿈
제 아는 후배는 씹돼에 못생겼는데 키 164로 여자 개잘사귀는데...

근데 걔는 님과 다르게 말빨이 쥑여줌
2015-11-17 12:44:25
추천0
와꾸대장
저두 그래보고 싶네요...
2015-11-17 12:52:33
추천0
인형의꿈
뭐 키도 여자 사귀는데 분명히 마이너스 요인 되지만 실제로 여자들이 키 작은 남자를 선호하진 않아서 그 리스크가 절대로 이겨내지 못할 정도는 아닌 듯 싶음

키 작아도 성격 유쾌하고 말빨 있으면 처음엔 싫어하다가 좋아하더군요.

지금 님 상황은 키도 문제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성격 떄문인 거 같아요
2015-11-17 12:55:32
추천0
와꾸대장
저도 처음부터 이렇게 된 건 아닙니다.

원래는 유쾌하고 두루두루 친하고 굉장히 유머러스한 편이었지요.

헌데 세상 살아가면서 이유없이 절 조롱하고 싫어하고 배척하는 애들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세상에 한 두번 데여보고 나서 다다른 결론이 이겁니다.

아 내가 키작고 왜소한데 너무 나대서 쟤들이 싫어했구나... 주제에 맞게 조용히 있어야겠구나...

이렇게 마음먹고 태도를 달리했죠.

조용하고 주변 눈치 잘 살피고 분위기에 묻어가려하고

내가 피해보더라도 상대에게 최대한 맞춰주고

이 성격을 대학 들어오면서부터 군제대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크게 싫어하는 애들은 없더군요. 그렇다고 엄청 좋아하는 애들도 없지만요...
2015-11-17 13:01:41
추천0
에이에스엘
ㅅㅂ힘내라 근데 내주변에는 160도안되는놈도 여친사귄다 160초반대들도 158짜리도 여친사귀더라 힘내
2015-11-17 12: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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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대장
근데 여자친구 키가 어떻든?

자기보다 큰 여자는 못사귀지 않더냐?

난 얘가 참 좋은데 얘랑 키가 같거나 작으면 너무 힘들 것 같다....괴롭다 요즘
2015-11-17 12:53:34
추천0
에이에스엘
여자친구 160초반? 2정도 되는거같다ㅋㅋ 근데 그거는 너가 많이 의식해서그래 대다수 여자들이 자기보다 작은남자는 이성으로 안보는경우가 많은건 맞지만..
너정도는 여자 평균보다는 크잖아
2015-11-17 13:17:52
추천0
2보3
응 포기해
2015-11-17 12:45:49
추천0
명구빵
진지하게 키가 안되면 깔끔히 포기하고 더이상 거기에 집착하지말고 패션이나 외모 스타일 말빨등 다른부분에 투자를해라 그럼 충분히 사귀고도남는다
너보다 작은 ㅅㄲ들도 다 사귀는데 너는 오직 키때매 못 사귈것이다 이렇게 니 스스로 단정지어버리니 안되는거임
2015-11-17 12:47:59
추천0
와꾸대장
나도 단정짓긴 싫다만 내 주변은 물론이거니와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매체에서의 조롱과 연민들이

키 작은 남자를 더 작고 초라하고 힘들게 한다.

잠깐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건 크게 문제될게 없다.

다만 내가 두려운건 상대 여자 주변에서의 비하와 조롱들이다.

남들에겐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내 여자친구, 내 여자 앞에선 당당하고 멋진 남자이고 싶은게 인지상정인데

저런 말을 한 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듣는다고 생각해 봐라.

나보다 여자 쪽에서 나에 대한 정이 떨어질거다.

내 마음은 변치 않았고 그대론데 상대가 나를 밀어내는 것 말이다.

무엇보다 이게 난 가장 두렵다.
2015-11-17 12:51:53
추천0
명구빵
그게 니 열등감에서오는 착각이란거임
상대여자 주변에서오는 조롱? 왜 그렇게 단정지어버림?
물론 니가 키도 작고 자신감마저 ㅂㅅ 그저 찌질이일뿐이면 그럴수도 있겟지만 다른 부분에서 뛰어난다거나 자신감+말빨만있어도 주위에서 좋게보는 경우가 대다수임
한국인이라면 주위사람들 시선에 민감하고 눈치보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 주위사람들 반응 의식하지마라고 해봤자 헛수고겟지 진정 너를 좋아하는년만 만나면 그런 시선있어도 아무 문제없을텐데 게이야 그냥 키자체에 더이상 신경쓰지말고 다른 부분을 키워라 태양 g드래곤 이런애들처럼 키작아도 스타일 노래 말빨 능력 등이 좋으면 너 좋아하는 여자 생길수도있음
2015-11-17 13:04:06
추천0
와꾸대장
해서 어릴 때부터 그나마 공부라도 열심히 해왔음.
그땐 선생님, 부모님 말 곧이 곧대로 듣고 대학가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해 줄 거라 믿었고 또 그게 진리인 줄 알았어.

근데,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더라. 애초에 공부 좀 한다고 바로 취직되는 것도 아니고
극소수의 몇몇을 빼놓곤 대다수는 4~5000 연봉 받아가며 평균 10년 근속할 텐데 이거 가지고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사지도 못할 뿐더러 결혼 자금 마련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더라.

486 새1기들이 반 강제적으로 주입했던 저런 어긋난 생각에 순진하게 속았던 내 자신이 한심하다.
2015-11-17 13:09:28
추천0
명구빵
솔직히 공부로 여자들이 좋아할것이다는 서연고급아니면 무리수고 ㅋ;
그것도 학력보고 들이대는거라 진정한 사랑이라고는 말못하것지
외적으로 니자신을 좀더 꾸며봐라
외모에 좀더 투자하고(성형하란게 아니라 피부관리나 머리스타일 알아보고) 패션에 좀더 관심을 가져봐라
그럼 너한테 호감갖는 여자들도 생길거다
2015-11-17 13:16:11
추천0
와꾸대장
ㅇㅇ 해서 피부관리하려고 벤트락스겔로 여드름 흉터자국 뺴고 있고 머리스탈은 그나마
어울리는 투블럭 귀엽게 자르고 다닌다.

옷은 친구들한텐 잘 입는단 소리 자주 들어봤는데 아는 여자가 없으니 이 소리를 여자한테는 못 들어봤다.

뭐 암튼 니 말은 새겨들으마 못난 게이 고민 들어주느라 고생했다
2015-11-17 13:24:19
추천0
홍어맛사탕
글다읽어봤는데 키도문제지만 성격이 레알 개찐따네
너같은애한테 어떤 여자가 매력을 느끼겠냐

키작아도 자신있고 남자다운놈은 다사귄다ㅂㅅ아
2015-11-17 12:49:58
추천0
와꾸대장
이기이기 웹상이라고 못하는 말이 없노?

'키 작아도' 라고 말한 시점부터 이미 키 작은 것은 드러내야할 장점이 아니라 감추어야할 단점인 것을 인정하는 거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외모가 부각이 많이 되는 시대에 남과 나를 비교해야지만 어느정도 심리적 충족감과 안정감을

느끼는 세태인데 무조건 키 작아도 매력있으면 된다는 그런식의 논리는 더이상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5-11-17 12:56:10
추천0
홍어맛사탕
일게이네
그러니까 너가 지금 내말이 이해안가겠지만
니 말투부터 찌질스러움이 묻어나온다는거야 좀 남자답게 성격을 고쳐봐
2015-11-17 13:06:33
추천0
와꾸대장
구체적으로 내 말투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찌질한지 언급이나 해봐라
들어보기는 하게

구체적으로 찝어내지 못하는 거면 그건 니 대뇌망상에 착각이니 되지도 않는 잣대로 사람 판단하지말고
2015-11-17 13:11:10
추천0
홍어맛사탕
구체적으로, 언급이나, 대뇌망상,
아니 전부찌질하잖아 왤케말이많아 여자냐

내가 너같은 성격이여봐서 아는거야. 나도너랑같고 여자얼굴만봐도 눈도못마주쳤거든 근데 동생은 여자를 밥먹듯이 다루고 넘쳐나는데 내가 물어봤더니 걍 여자를 똥으로보래 똥처럼대하라는게아니라 같은 사람인데ㅣ 왜쪼냐고 걍 나하고싶은대로 편하게 자신있게 하라는거야.

내동생같은경우 주위에여자넘치고 목욕탕가도 모르는아저씨가 얘등밀어주고있을정도로 사교성좋고 남자답다 나도 동생테 배워서 여자잘만나고다니는데

너도 힘내봐
2015-11-17 13:27:41
추천0
와꾸대장
어 알았다
걔한테 다가가서 친해지자고 할거다. 수업 같이 듣자고 해서 연락처 받은 다음에 담주부터 기말까지 5번은 보니까 12월 24일에 고백해야겠다.
니 말마따나 남자애들 대하듯이 편하게 부담없이 대해야겠다. 조언 새겨들으마.

그리고 응원해주라. 나 살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다. 잘되길 빌어주라
2015-11-17 13:34:28
추천0
2보3
시작부터 계집년한테 열등감 갖고 있는데 진전이 있겠음?;; 힘들겠지만 자신감 가져보셈. 물론 키 크면 좋지만 작아도 할 수 없지 뭐. 돌이킬 수도 없는거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만 받는다
2015-11-17 12:57:51
추천0
와꾸대장
나도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근데 이따금씩 저 감정들이 송곳처럼 가슴 한 켠을 마구 찌를 때가 있더라.

그럴 땐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어디 의지할 데도 없어서 이렇게 고민상담을 가장한 글을 쓴다.

글로 내 감정, 내 상처, 내 고민들 다 털어내면 그나마 버틸만 하고 아플 때 진통제 맞은 것 처럼 버티게 해 주더라.
2015-11-17 13:05:11
추천0
2보3
사실 남이 여기다 아무리 좋게 써준대도 그게 진정 위로가 되겠냐. 내가 해줄 말은 힘내란 말밖에 없네. 나도 키가 크진 않아서..

니 말대로 여자가 키가 큰 걸 작은 것보다 선호 하는게 어쩜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 그렇다고 그게 정당하고, 정의롭고, 옳고 뭐 그런건 아니잖아. 잘 표현 못하겠네.. 그런거에 너무 상처 안받는게 좋지 않을까.

하여튼 내가 해줄 말은 힘 내라는게 전부네. 신경 안쓰고 살고 상처 안 받고 사는건 불가능 하니까. 견디다가 맘에 안들면 칼빵이라도 놔라.
2015-11-17 13:21:14
추천0
와꾸대장
어 알았다.

그냥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내 밥그릇 알아서 챙기는 정도만 되서 조용히 살다 가련다.

얘는 용기 내본 김에 고백까진 가봐야 겠다.

첫 끗발이 개 끗발이 아니길 빌어줘라. 얘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
2015-11-17 13:27:22
추천0
2보3
소시민적으로 살란건 아니었는데..
3자 입장이니 쉽게 하는 말이지만 좀 더 자부심 갖고 사셈. 정 죳같으면 칼빵 쑤시고. 그래도 응원한다.
2015-11-17 13:33:57
추천0
와꾸대장
고맙다. 나도 응원한다 너
2015-11-17 13: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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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상어
컨셉이 아니었노 ㅁㅊㄴ... 힘내라

너정도면 세상에 만날 여자 널렸다
2015-11-17 18:08:38
추천0
와꾸대장
그동안 내가 원게와 자게에 쏟아낸 글만 봐도 내가 얼마나 비관적인 삶을 살았는지 알거다.

근데 걔는 그런 내 사상과 생각들을 한 번에 뒤집어버릴 만한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매 분 매 초 마다 떠올라 괴롭다. 괴롭다기 보다 갖고 싶다. 쟁취하고 싶다.

모솔이다 보니 누군가를 짝사랑 해본 적은 있다만 이렇게 애틋하고 강렬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가슴 한 켠이 뜨거워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만 같다.
2015-11-17 18:41:35
추천0
별빛상어
나두 그랬는데 시간이 약이고

난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패션 가꾸는 걸로

극복했으어 너도 잘되길 바라지만 안된다면

소주 몇 잔 털고 자기개발에 힘써봐잉
2015-11-17 18:43:38
추천0
별빛상어
나도 그런적 있는데 마음 놓기 ㅈㄴ 힘들던데
가슴 녹아내린다고 해야하나
상처 그만 받고 살길 바란다
2015-11-17 18:10:13
추천0
와꾸대장
일단 차근차근 다가가서 친해지고 호감 내비치면서 고백할 타이밍 볼거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너무 확률이 낮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고백이라도 해보라는 애들도 있고

가지각색 반응이다.

나한테 '너 정도가 쟤를?' 하고 반문해도 할 말 없다는 것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맘이 그리 쉽게 정리가 되는게

아닌 듯 싶다. 걔만 생각하면 자꾸 명치 윗쪽 이 뜨거워지고 흥분제를 맞은 것처럼 들뜬 기분이다.

걔의 목소리, 걔의 냄새, 걔의 걸음걸이, 걔의 옷차림새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싶다.

이게 사랑이지 싶다.
2015-11-17 18:39:01
추천0
별빛상어
그거 사랑 맞고

난 니가 고백 했다가

차여서 더 심해질까봐 무섭노

잘되면 후기써라...
2015-11-17 18:41:36
추천0
와꾸대장
ㅇㅇ 후기는 꼭 남길거다.
잘 되든 못 되든 응원해준 게이들한테 후기는 남겨야 하지 않겠냐
2015-11-17 19:15: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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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퀴형님들 똑똑하신 미퀴 형님들 이 글자좀 읽어주세요 ㅠㅠ 제발요 ㅠㅠ 미퀴형님들은 망상도 안하시는 대단한 분들 이잖아요 ㅠㅠ [5]
내가정답임
2016-09-28 0-0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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