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독도 일본땅이라는 놈이 있어서 형이 알려준다
독도 엄연히 한국땅이다 옛날 일본이 독도 먹으러 몇십번
침략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독도의용수비대가 번번히 막았다
1953년~1956년 독도를 지키기 위해 결성됐던 자발적 민간 조직
설립 시기1953년 4월 20일독도 수호대원 33명일본 순시선 격퇴 등 독도 수호 활동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부터 약 3년 8개월 동안 독도에 무단 침입한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순수 민간 조직이다. 독도의용수비대가 결성되기 직전인 1950년대 초반 한반도에서는 한국전쟁이 벌어지면서 국가 전체가 전쟁에 휘말려 있었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인 1953년 일본은 한국의 혼란을 틈타 세 차례에 걸쳐 독도에 무단 상륙했다. 이들은 1948년 미군의 폭격 연습 과정에서 희생된 한국 어부의 위령비를 파괴하고 독도에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島根縣隱岐郡竹島)’라는 나무 표지판을 세우는 등 불법 영토 침략을 공공연히 저질렀다.
1953년 4월 한국전쟁에 특무상사로 참전한 경력이 있던 홍순칠(洪淳七)이 주도해 울릉도에 살고 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독도의용수비대가 결성됐다. 설립 당시 수비대에는 모두 45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한국전쟁 참전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었다. 이후 수비대원들 몇몇이 탈퇴하면서 최종적으로 수비대에 남은 인원은 33명으로 기록돼 있다.
수비대 대장은 홍순칠이 맡았고 부대장으로는 황영문이 선임됐다. 수비대는 제1전투대(대장 서기종), 제2전투대(대장 정원도), 후방지원대(대장 김병열), 교육대(대장 유원식), 보급대(대장 김인갑) 등 모두 5개의 소부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또 스스로 모금한 돈으로 사들인 무기와 울릉경찰서로부터 지원받은 박격포, 중기관총, M1 소총 등으로 무장했다.
1953년 6월 일본 오게(大毛) 수산고등학교 연습선 지토마루 호를 독도 서도 150m 해상에서 나포해 이들을 일본으로 돌려보냈다. 같은 해 7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이 독도에 접근하자 위협사격을 가해 이들을 격퇴시켰다. 이 싸움이 수비대가 일본에 맞서 벌인 첫 전투였다. 이듬해인 1954년 6월 홍순칠 대장 등은 독도 동도 바위에 韓國領(한국령)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다. 같은 해 8월 수비대는 다시 독도에 접근한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을 물리쳤다. 11월에는 일본 순시함 세 대 및 비행기 한 대와 격렬한 총격전을 벌여 승리를 거뒀다. 이 전투에서 일본측은 16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피해를 입었다. 독도수비대는 당시 일본 순시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무기로 무장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들은 큰 통나무에 검은 칠을 해 가짜 대포를 만들어 일본 함선의 눈을 속이는 기지를 발휘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56년 독도수비대는 기존의 업무를 국립 경찰에 넘기고 사실상 임무를 마쳤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들 수비대원들은 독도 방파제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독도 지키기 및 독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1996년 4월 고(故) 홍순칠 대장에게 국가보훈 삼일장을, 나머지 대원에게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2005년에는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이 제정됐고 이 법을 토대로 2008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업회는 수비대의 공적을 알리고 생존 대원과 유족에 대해 지원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알아들었냐 역알못 조선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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