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준대장급) 10명 정리 -------
1. 마르코
- 선정 이유 : 오니구모의 해루석 기습빵 오기전까지만해도 / (...근데 이건 오야지때문에 방심한 마르코 잘못도 어느정도 있긴 함)
키자루와 완벽 대등관계. 키자루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의 재생력 보유.
2. 죠즈
- 선정 이유 : 도플라밍고에게 잠깐 제지당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기습적이었고, 미호크의 일발 참격을 몸으로 받아낸 점이 작용.
3. 비스타
- 선정 이유 : 미호크와 잠깐이지만 잘 싸워줌. 또한 일찍 리타이어된 죠즈보다도 훨씬 오랫동안 마르코와 흰수염을 잘 서포트해가며
무엇보다 막판부에 루피를 끝까지 구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함. / (필자는 오히려 비스타를 죠즈보다 더 높게 평가함)
4. 베크만
- 선정 이유 : 딱히 활약씬이 나온건 아니지만 작품 초반부만해도 가장 머리좋은 두뇌를 가졌으며, 그의 저격솜씨는 키자루도 경계할 정도.
그냥 딱 거기까지.. (실제로 키자루는 다음 행동을 개시함) 그래도 어찌되었든 붉은머리해적단의 부선장급으로서 준대장은 합당하다 봄.
5. 야솝
- 선정 이유 : 사실 야솝도 준대장으로 올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좀 했었는데, 설정집만 놓고보면 비스타와 라이벌 케미가 있는걸로 보이며
많은 분들도 아실테지만 그의 저격솜씨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일류 중의 일류라고 정평이 나 있음.
6. 핸콕
- 선정 이유 : 일단 흔치 않은? 패왕색 패기의 각성자. (지금까지 위에 언급한 인물들은 하나도 패왕색 없었음) 그리고 능력자체가 일단 좀 사기임.
근거리든 원거리든 적당한 딜과 유틸기가 있어서 준대장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또한 전 원수 센고쿠가 그녀의 실력을 인정했으니까...)
7. 도플라밍고
- 선정 이유 : 사실상 이번 에피에서 루피와 로우 두 사람을 '이겼다고' 봐야 할 정도. 왜냐하면 가츠나 콜로세움 쩌리들, 드레스로자 시민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루피는 기력을 회복하기 전에 이미 도플의 베개실에 황천길 가있었음. 따라서 도플이란 캐릭터의 단일실력만으로 보면 준대장 최상위급
8. 위블
- 선정 이유 : 해군대장 제파의 팔을 잘랐다는 펙트가 아무래도 공신력이 좀 강할수 밖에.. 그 방법이 어찌되었든 일단 대장의 팔을 잘랐다는건 눈도장 잘찍음.
또한 키자루의 평가만 놓고봐도, 젊었을때의 리즈시절 흰수염에 비유한걸 보면 머리가 좀 빈 멍청이스타일이긴 하지만 힘 만큼은 인정.
9. 잭
- 선정 이유 : 후지토라와 센고쿠, 츠루가 타고 있는 군함 3척중 2척을 침몰 시킬 정도의 실력을 가진 소유자. 뭐 과정이 생략된 점이 있지만 일단
대장급일 가능성도 농후할 뿐더러 혹시 아니라해도 저 문구 하나만으로 일단 준대장급이상은 사실상 자명함.
10. 사보
- 선정 이유 : 일단 현재 노멀 루피,조로,로우 이런애들보단 좀 강한게 사실. (루피 기어4라면 모를까..) 왜냐하면 이글열매 먹기전이라 해도 '용조권'이라는
그의 무장색 패기를 깃든 기술의 파괴력은 상당하다는게 입증되었음... 그러나 후지토라에게 조금 굴욕씬 찍긴 했지만 그래도 준대장 타이틀은
충분히 거머쥘수 있는 실력이라 생각함. (애시당초 혁명군 2인자가 준대장급도 안된다면 좀 오바긴 함;;)
그리고 사보같은 경우는 후지토라도 열매먹은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는 가정하에
솔직히 대장급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싸워주진 못했습니다. 뭐 작가가 어떻게 생각하고 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후지토라에게 전력을 다했지만 후지토라는 여유롭게 사정봐가면서 싸운걸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죠.
게다가 자연계라는 능력자체가 일단 물리공격이 어느정도 파훼된다는 점에서 사보가 후지토라에게 그 정도 응수한것도
준대장급으로서는 오히려 당연한걸지 모르겠지만 대장급으로서는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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