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존나 외우니까 카타쿠리 기분을 알거 같다.
1년 가까이 영어 개씹 ㅡ노베이스였는데
진짜 의학 천문학 생물학 생태학 지질학 해양학 역사 예술 문학 인류학 고고학 화학 물리학 식물학 등 전문단어 포함 가리지 않고 보카집 예문에 나온 단어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하루에 600-900개씩 매일 반복에 반복하니까 카타쿠리처럼 되버렸다.
예를 들면 나무 하나만 봐도 branch bark limb twigs veins photosynsis conifer 등등 그냥 연관된게 무의식적으로 존나 떠오른다.
그냥 뭔가 사물이라던지 단어 하나만 봐도 유의어,동의어,파생어,다의어,관련어,반의어 들이 대가리에서 무의식적으로 마구 떠오른다.
왜 카타쿠리도 견문색을 존ㅡ나게 단련한 나머지 잠깐의 미래를 보는 경지에 이르잖냐?
영단어도 씨ㅡ발 존 ㅡ나 외운거 또보고 비슷한거 전부다 씹어 외우고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니까 이제 그냥 단어 하나만 봐도 그거랑 비슷한 유의어 파생어 숨겨진 다양한 뜻 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이게 바로 견문색 패기의 각성인가...
..
수학 과학 같은 거랑 좀 달라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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