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원피스 레전드 에피는 이거지
에니에스로비
모든 면에서 최정점을 찍었던 에피
역대 에피 중 가장 매력적인 조직이 나왔던 워터세븐 - 에니에스로비
cp9 이라는 세계정부의 비밀 암약기관이란 설정자체도 신선, 존재감, 박력 간지 빠지는게 없었음
캐릭터 개성 뚜렷함은 물론 육식이란 공격기술은 진짜 오다의 신의 한 수
기본적으로 체술로 싸웠기에 가장 흥미진진한 전투씬이 아니었나 싶음. 특히 기어2 처음 등장 했을때 진짜... 이때 기어2 존재감 하나 만으로도 다른 에피 압살
더불어 역대 최고 작화라고 일컫는 에피인 만큼 원작에 버금가는 비주얼을 자랑했던 에피 특히나 지금 작화, 색감 볼 수록 이때의 작화와 색감이 더더욱 그리워짐ㅠ
단언컨데 스토리, 캐릭터, 새로운 스토리 설정, 전투씬, 작화 삼박자 모두 갖춰져 지루할 틈 없었던 에피는 에니에스로비가 아닌가 싶다.
알라바스타로 원피스 존재감 확실히 알리고 하늘섬에서 많이 루즈해지고 화력 떨어진 원피스를 순식간에 원탑 레전드 자리에 등극시킨 에피
일본의 전 연령층 섭렵한 그야말로 원피스 시대를 열었던 에피. 이 때부터 원피스에 빠져서 지금까지 의리로 보는 중인데
가면 갈 수록 힘도 빠지고 꾸역꾸역 나아가고 있는 요즘 보면서 더더욱 이떄의 몰입도가 그리워진다... 갓니에스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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