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반전이 꽤 크군요ㅠ
센죠가하라와 카이키가 엮인 과거에 대해서 밝혀진 화같은데, 카이키 이 사람은 모두 센죠가하라를 위해서 그런 일을 한 것이었네요;;
그리고 결과는 자기 스스로도 실패했다고 인정할 정도로 안좋아서(딱히 다른 방법은 없지만), 센죠하가하라는 평생 카이키를 원망하게 되었던거고...
그렇게 망가지기 쉬울 것 같은 여자가 지금까지 망가지지 않은것이 기적이라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망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결국, 과거에도 지금도 자기가 다 지키겠다는 뜻인 것 같은데 말이죠ㅠ 남자 츤데레 중 이 정도는 본 적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