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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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모노가타리 명작이네요.

xxoxxx

L:26/A:16

9/230

LV11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1,396 | 작성일 2015-11-15 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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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2015년 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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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U에델펠트

뭐;;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명작은 맞음

2015-11-16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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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16]

xxoxxx

@MIYU에델펠트

비교할만한게 있음 올해에?

2015-11-17 06: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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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클로버

확실히 2015 최고의 명작 맞음, 다른 애니들과 비교불가할 정도의 질적 수준임.
내용이든 연출이든 최강급

2015-11-17 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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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좆가하라

이딴 중2병들이나 좋아하는 씹덕애니 보고 명작거리는 가타리충 수준 ㅋㅋㅋ 명작은 강연금이나 데스노트같은 스토리 탄탄하고 작품성좋은 애니를 말하는거임 예산아끼려고 배경 대충그리고 정지화면이나 남발하면서 있어보이는척 쩌는 좆프트 허세연출+내용도 없이 핵노잼 말장난에 여동생이랑 키스하고 초등학생 성희롱하는 씹덕들이 좋아할 장면이나 나오는 이런 개막장뽕빨물이 무슨 ㅋㅋㅋ 개오글거리네ㅋㅋㅋ 하여튼 좆프트때문에 뭔가 심오한척하면 무조건 빨아제끼는 중2병들 엄청 많네

2015-11-17 20:25:2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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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A:75]

종종이

@센좆가하라

ㅋㅋㅋㅋㅋ본인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중2병논리 ㅋㅋ 너야말로 중2병인듯??개인마다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선 차이가있는거지, 지랑 다르니까 아주 염병을떠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의중심이 나다! 하는 중2병 ㅋㅋ 니가 더 오글거리는듯?? 내 의견이 곧 법이여~~역겹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11-17 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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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321]

Riatris

@센좆가하라

강연금이 어딜봐서 명작이라는거지? 강연금 같은 양산형 소년 만화는 널리고 널렸는데

원나블에도 못끼는 아류작을 도대체 왜?

2015-11-18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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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16]

xxoxxx

@센좆가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똑같은 씹덕주제에 아가리는

2015-11-19 1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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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LI

@센좆가하라

모노가타리가 캐릭터 덕후층도 분명히 노려서 모에적 요소도 강하지만 그거 하나하나가 스토리의 일부가 되고, 말끔히 연결되며, 큰 틀의 주제의식을 해치진 않아요. 애니 연출 또한 독특하고 고유의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하구요. 모에요소가 삽입된게 오히려 저평가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전 오히려 캐릭터 성격 하나 하나에 숨어있는 모순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괴이로 구체화 시키고, 그것을 해소 하는 과정으로 주제의식을 드러내는게 참신하고 깔끔했다고 봅니다. 스토리적 불안요소가 전혀 나오지 않는것도요. 다른 작품이었으면 등장인물의 성격이랑 주제의식 사이에서 생기는 슬쩍 넘어갈만한 모순점조차 별도의 스토리를 만들정도로 집요하게 설명하고 파고들어서 해결하는게 오히려 완성도에 있어서 강박증 적이고, 비정상적으로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매력이죠.

오히려 모에 요소랑 스토리 완성도 두가지를 다 잡은 작품 아닐까요?

2015-11-19 2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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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LI

@Riatris

그렇다고 강연금을 까내릴 필요는 없죠. 완급조절이 없어서 대중적으로 어필을 하진 못했다고 해도 호불호가 강할지언정 강연금은 강연금만의 완성도와 매력이 있으니까요

2015-11-19 2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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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LI

@센좆가하라

덧붙여 말하자면 분명 모에요소 삽입에 의해 생긴 불쾌한 부분(저도 그 부분은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이를테면 니세모노가타리)이 거부감을 가져오지요.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스토리적 완성도는 작품의 특성 때문에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애초에 작품의 주제의식이 일본 특유의 신토 문화와 불교적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한 "현실의 자신을 인정하기"이고, 그러지 못해 생긴 모순점은 전부 빠짐없이 '괴이'로 발전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내용이거든요.

이를테면 네코모노가타리의 하네카와는 평범하게 보면 상황을 참고 견뎌내는 하네카와의 상황을 보고 넘어갈지도 모릅니다만, 가정 내의 고통을 참기만 하는 것의 모순점을 사와리네코로 형상화 했고, 사랑을 이루지 못한 고통을 모른채 하는 것을 가호로 형상화 해서 최종적으론 스스로 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해소하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특히 편지를 쓰면서 사랑을 노래해가 흘러나오는 장면이나, 마지막 편지의 답장 다녀왔어요가 인상 깊었어요.)

아무튼 지나친 모에 요소에 대한 삽입은 불호일 수도 있고, 작품을 싫어하실 순 있죠. 다만 작품의 완성도는 높은게 사실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것도 사실이니만큼 까내리는건 부적절하다고 봐요. 전 데스노트도 좋아하고 강연금도 좋아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노가타리가 싫지도 않구요, 모노가타리가 스토리적 완성도만 보면 데스노트나 강연금을 넘는 부분도 있다고 보고, 강연금, 데스노트보다 딸리는 부분도 꽤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전 작품을 욕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진 않아요.

2015-11-19 22: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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