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모노가타리 흑이 나오면서 뭔가 미묘해진 설정이 하나 생각났는데
네코모노가타리 흑에서 블랙하네카와를 되돌릴 때 코코로와타리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바케모노가타리의 프리퀄이라서 바케모노가타리에선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 장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케모노가타리 애니에서도 시노부가 칼로 베는 게 아닌 무는 장면으로 나오구요)
여기서 오시노가 "코코로와타리를 사용하면 괴이만 베기 때문에 사와리네코만 분리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이후 시점인 바케모노가타리에선 칸바루의 왼팔을 시노부의 블레이드로 고통없이 잘라내버리라고 한단 말이죠.
아예 악마의 팔이 되어버려서 블레이드로 자를 때 같이 잘려나가는 거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이후의 하나모노가타리에서 보면 팔이 원래대로 되돌아올 때 자신의 팔은 그대로 있고 악마의 팔만 분리되는 걸로 볼 때
정확한 상태는 같은 팔에 악마의 팔이 겹쳐져 있는, 즉 하네카와처럼 괴의에 씌여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코코로와타리를 사용할 경우 칸바루의 왼팔에서 악마 부분만 잘려나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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