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님 까지 말고 애미네이션 인터뷰나 보렴.
최강 히어로들의 상쾌감 만점 액션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TV애니메이션 원펀맨이 대히트 방송중!
여기서는 이번에 원작자인 ONE선생님을 모시고 나츠메 신고 감독, 시리즈 구성의 스즈키 토모히로씨에게 작품의 매력 등을 여쭈었다.
매주 일요일 25시 5분~테레비 도쿄에서 방송중!
사진 왼쪽부터 감독인 나츠메 신고씨, 원작자인 ONE 선생님, 시리즈 구성인 스즈키 토모히로씨.
원펀 포즈도 시원하게 정해져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액션신은 스피드감과 약동감으로 자신의 감상을 일으켜 세우고있다."
──처음으로 애니화하고 싶다는 이야기기가 있었을 때, 기대와 불안 어느쪽이 컸습니까?
ONE
기대와 불안의 양쪽이 다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된다고 해도 반드시 만화보다 그림이 잘 움직일 거라고는 단언할 수 없고, 그게 어떻게 될까? 라는게 솔직히 있었지만, 사전 협의를 계속하는 동안에 그 불안이 사라지고, 분명히 괜찮겠지-가 되었습니다(웃음). 제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몹시 멋있었습니다.
나츠메
처음으로 얼굴을 뵈었을 때 ONE선생님과 무라타 선생님 사이에 팀이라는 느낌이 굉장해서, 거기에 제가 낀다는 것이 굉장히 두근두근거렸고, 잘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싫어해지지 않을까라는 불안이 처음에 있었습니다 (웃음).
스즈키
사전 협의 때는 각본가와 감독이 마주 보고 앉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그 때는 ONE선생님과 무라타 선생님이 나란히 앉고 저와 나츠메 감독님이 건너편에 붙어 앉았습니다. 그 형태가 이상하고 대단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불가사의한 밸런스가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본작에는 여러 히어로와 괴인들이 등장합니다만,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ONE
역시 사이타마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 이외라면 히어로에선 킹으로, 괴인에서는 심해왕을 좋아하는군요. 특히 심해왕은 도중에 거대화 한 것이 그리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나츠메
저도 사이타마를 좋아합니다만, 최근에는 실버팽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이 진행되는 중에 최애가 바뀌었네요 (웃음). 제노스에 대해 조언을 한다든지, 그런 어른다운 대응이 굉장히 좋아져서. 등장 방법도 멋있고, 한 걸음 물러나있는 느낌도 좋네요.
스즈키
저는 무면허 라이더 입니다. 애니화하기 전부터 정말로 좋아했고, 사이타마나 제노스로는 안되어도, 무면허 라이더로는 된다-같은 (웃음). 가까이에 있는 존재라고 할까, 초인으로는 되지 못해도 저렇게 살 수도 있다고 하는, 그런 면이 좋습니다.
ONE
저도 무면허 라이더를 좋아해요. 하지만 캐릭터로서는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어떤 캐릭터든 어딘가 저의 성격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무면허 라이더는 적극적이고 정의감이 있고, 자기보다도 강한 상대에 맞서 싸운다는 점이 저한테는 없기 때문에 (웃음). 그런 의미에서는 저한테 없는 것이 꽉 차 있는 캐릭터로, 경의를 갖게 되는 존재군요.
──애니판의 액션신을 보게 된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ONE
스피드감도 역동감도, 이렇게까지 박력이 나오는구나하고 깜짝 놀랐다고 할까, 저의 감상을 일으켜 세웠어요. 여러가지 궁리가 단 몇 초 사이에 가득 차 있고, 같은 씬을 한 번 더 프레임별로 본다던가, 그런 것을 하고 싶어질 정도로, 그 장면이 머리에서 오랫동안 떠나가지 않아요. 음악으로 비유하면 하이라이트의 고조되는 방법이 굉장해서, 이제부터 올라간다!라는 쿵쾅쿵쾅 흥분되는 기분이 참을 수 없는 느낌이에요. 코믹스 단계에서부터 무라타 선생님이 그린 액션신의 평판이 대단히 좋아서, 이번의 애니화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것은 액션신이겠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완성판을 봤을 때는 「이거라면 괜찮아」라고 곧바로 생각했어요.
──이후의 볼 만한 곳과 주목 포인트를 가르쳐 주세요.
나츠메
제 10화 이후에는 S급 히어로들이 등장하므로 그 부근을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성우분들도 S급 성우들이 모여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스즈키
제 10화 이후부터 S급 히어로들이 등장해 전체로서 거기서부터의 시퀀스는 재난 영화같은 전개가 됩니다. 군상극도 본작의 매력중 하나라서, 그 부분을 강하게 의식하고 구성하고 있으므로, 방송을 기대해 주세요.
──(블루레이) 제 1권에 특전으로 수록되는 OVA는 원안을 ONE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내용인지 볼 만한 곳을 가르쳐 주세요.
ONE
제 2화에서 제노스가 모스키토 소녀에게 파괴당하고, 그 후 사이타마 집에 갈 때까지 공백 며칠간의 이야기로, 그 사이에 제노스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나를 그린 에피소드입니다. 흥미진진한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꼭 기대해 주세요.
<프로필>
ONE(원)
만화가. 자신의 사이트에서 WEB만화 『원펀맨』을 공개해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소학관 우라 선데이에서 『모브사이코100』을 연재중.
나츠메 신고
애니메이션 감독. J.C.STAFF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중. 『스페이스☆댄디』에서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장래를 촉망받는 젊은 크레에이터.
스즈키 토모히로
각본가. 『TIGER & BUNNY』 『세인트 세이야 LEGEND OF SANCTUARY』등의 각본을 다루었다. 본작 『원펀맨』에서는 시리즈 구성과 동시에 OVA를 포함해 모든 편의 각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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