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화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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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격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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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리프리즈너 : 야옹이 녀석.... 대체 어디까지 달아난 거지...?
프리즈너 : 꽤 깊은 곳까지 자맥질해 와 버렸는데....
프리즈너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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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쇠사슬에 묶여있는 누군가를 발견!
프리 : 지금 구해줄께!!

프리 : 오!?  정신 차렸다
프리 : S급 히어로 프리프리프리즈너
프리 : 당신을 만나려고 탈옥 성공!

프리 : ......어?

프리 : 뭔가 이 얼굴.... 어딘가의 수배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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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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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모...못 일어나겠어)
프리 : (순간적으로 굵은털 아머로 가드했는데도 이런 데미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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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 : 우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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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깨워서는 안될 사나이를)
프리 : (깨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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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친 : 하아.... 하수도 밑에 이런 세계가 있었다니....
후부키남친 : 오래된 유적인가 했더니 새로 판 것 같은 길도 있고....개미집같네
후부키남친 : 아마 날 습격해온 녀석들의 동료가 더 숨어있겠지만

후부키남친 : 혹시 리더같은 녀석이 있으면 한마디 잔소리하고 돌아가야겠어
후부키남친 : 소음이나 폭력같은 민폐행위는 근처 이웃으로서 따끔하게 주의해 주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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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친 : 그리고 히어로로서 괴인은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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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발걸음소리로 보니 체중은 70kg전후. 어린아이는 아니다
견갑골 : 그리고 이 기척은 이번에 소집된 멤버 중에는 없었던 것....
견갑골 : 아마도 인간형 괴인

견갑골 : 지금이라면 무방비... 속공으로 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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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1초 이내에 죽일수 있다
견갑골 : 그 모가지

후부키남친 : 뭔가 나왔다
견갑골 : 받아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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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피했어!?
후부키남친 : 아?
견갑골 : 괴인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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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친 : 차 좀 내오지?
견갑골 : 이녀석은 확실히....
견갑골 : 전에 협회본부에서 봤던 하급 히어로다...! 귀신 사이보그의 부하?

견갑골 : 왜 지금 이곳에...
후부키남친 : 갑자기 뭔 짓이냐?
견갑골 : 아니 문제는 그게 아냐

견갑골 : 뭐지 방금 반응속도는
견갑골 : 내 공격을 피했다고...?

견갑골 : 히어로 중에 나 정도로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녀석 같은 게 있는가?
견갑골 :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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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다시 한번 시험해 볼까?

후부키남친 : 누구냐고 네놈은

견갑골 : 아니 하지만.....
견갑골 : 명백히 격이 아래인 녀석 상대로 그렇게까지 하는 건....

후부키남친 : 아니 뭐라도 말해봐

견갑골 : 하지만 만약 이 자가 정말로 내 기술을 피할 수 있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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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내 움직임이 간파되었다는 것이 된다
견갑골 : 그런 것은 용납될 수 없다

견갑골 : 그리고 이 수수께끼의 압력
후부키남친 : 쥐어 패버린다?
견갑골 : 직감으로 알 수 있다. 뭔가가 이상하다고

견갑골 : 섬광참!!!!

나머지는 좀 이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