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의 리미터는 해제는 더 강해진다는 개념조차도 없다가 가장 맞는말일거다.
종에 정해진 한계를 넘어섰다고 하고 간단히 넘어갔는데
따져보면 그 말인 즉, 신이 정해놓은 섭리에서 벗어났다는거임.
기존 원펀맨 세계관의 룰을 사이타마는 적용받지 않고 자기 마음먹은대로 할수 있다는거임. 여기서 자기마음이란 작가마음이랑 같은거라서 오로지 노오오오오력 한단어로 사이타마에 모든 합리성을 부여한거임.
더 강해지고있나? 그대로인가? 애초에 고민할 필요도 없다. 무한대에 무한대를 더한들 0에 0을 더한들 똑같은 무한대이고 똑같은 0인데 늘었는지 그대로인지 무슨 의미겠음?
애초에 고전적인 클리셰로 범벅인 세계관에 데우스엑스마키나격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세계관을 비꼬는식인 만화로 출발했던지라 앞으로도 신이든 악마든 그냥 원펀치로 패죽이는 이런 사이타마의 캐릭터성은 끝까지 보존될거다 아마.
정량적으로 파워가 늘어간다 기술이 발전한다 레벨이 올라간다 같은 개념이 아니라는거임.
거기에 애초에 데우스엑스마키나로 만들고 거기에 별 시덥잖은 설정을 붙이는거라 하나하나에 치밀한 구성이 있지도 않고 큰 의미가 담기지도 않음.
리미터 해제=그냥 사이타마만 다른세상속캐릭터라서 내 맘대로 할거임. 이런 설정의 추가용도이자 일종의 맥거핀에 불과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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