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로 이렇게 흘러가면 좋겠다
지너스를 따라 지하실에 들어간 좀비맨
그곳에는 아수라 카부토의 유해가 있었다.
그순간 아머드고릴라가 좀비맨을 붙잡아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지너스가 좀비맨의 재생의'핵'을 추출해 아수라 카부토한테 이식한다.
그 순간 아수라 카부토는 온몸이 재생되며 사이타마에 의한 트라우마로 더이상 자신은 강해질
수 없다며 공포에 떤다.지너스는 수 일간 아수라카부토에게 상담을 해주며 본래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준다.
이후....
아수라 카부토는 지하실에서 끊임없는 수련과 고행의 나날을 거친 끝에
'리미트'를 해제하게 되고,새롭게 진화한 '신인류 리미터해제 아수라카부토'로서 재해레벨 신에 도달하게 되고,
사이타마에게 리벤지를 신청하게 된다.그 싸움에서 사이타마는 리미터 해제 후 최초의 패배를 맛보게 된다.
그리고 '절망'에 빠진 사이타마에게 여러 s급들이 찾아오고 그 선두에 있던 실버팽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길' 을
제시한다.그렇게 '유수암쇄권'을 베이스로 s급들의 기술을 습득한 사이타마는 아수라 카부토와 우주에서 일주일간의
사투끝에 승리를 거두고,그 둘은 마치 '손오공과 베지터'처럼 평생을 함께할 라이벌이 될것을 직감하며 크게 웃는다.
그리고...폭소하는 그들의 뒤에 어느샌가 석양이 지고 있었다..
- 원펀맨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