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스의 맞수라는 사람
난 당연히 가로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블래스트가 맞을지도.
왜냐면 보로스가 그 예언 들은게 20년전인데, 현재 18살인 가로우는 당시 엄마 뱃속에도 없어서 세상에 생겨날 수 있을지 자체가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으니까(막말로 가로우 아빠랑 엄마가 결혼전에 대판 싸우고 헤어지면...ㅇㅇ).
물론 "예언자"니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에 관한것도 예언할 수 있다 쳐도, 이런 미래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므로 일부러 말 안했을지도 모름. 실제로 점쟁이들 사이의 불문율 중 하나가 점괘로 본 것 중 많아봐야 70%정도만 말하는거라던데.
그럼 예언자의 입에서 나온 사람은 블래스트일 것 같네요. 이쪽은 20년전에 현역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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