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이루 특전 소설 (a) 원문 네타
P. 5 中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그것 밖에 답이 없다면, 제대로 알아 가고 싶어.
그걸 위해서라면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그렇게 노력한 만큼, 멀어져 가는 것은 아닐까 무서워.
사실은 거짓말이라도 좋은데.
P. 7 中
특별히 소극적인 의미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에게 최대 공약수가 그것에 해당하는 것이니 첫 번째 전제 조건으로.
이것이 진짜라고, 그렇게 믿고 있어.
그것 이외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믿을 수 있는 것이 될 수 없으니까.
사실은, 의지하고 있을 뿐인데.
P. 46 中
묘하게 답답한 침묵이 이어졌지만, 오리모토가 문득 짧은 숨을 내쉬고 입을 열었다.
"아, 제대로 말한 적이 없었지……요, 그치? 난, 오리모토 카오리야.
히키가야와는 중학교 동창으로, 카이힌 고교에 다니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때에 만난 적 있지?"
P. 82 中
"그렇다면, 어느 쪽을 좋아해?"
아까와 비슷한 기습 질문인데.
이번에는 즉답 할 수 없었다.
부정의 말은 바로 나오지 않고, 목 안에서는 숨만 들이켜졌다.
<중략>
"……뭐, 뭐든 상과없어"
그렇게 중얼 거린 말에 나는 뭐라고 했어야 했을까.
사실은, 그 전에 말에 답해야 했을 텐데.
중기 (1) 中
"본편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도, 또한 새로운 일면을 그려가는 이 이야기."
두번째는 수기 부분인데, 유키노의 시점으로 보임
나머지 두개는 하치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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