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보니까 결말 다음권에서 날거같음
애니에서도 나왔던 유이의 대사가
더 확 다가오네요.
유이가 유키노에게 말한 "우리가 서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인정한다면(그들이 히키가야를 좋아한다는걸 인정한다면)
이대로 지낼 수 없을 거야(지금의 관계가 억지로 유지될 수 없다는 것)" 의 의미
11권 내내 히키가야도 그것에 위화감을 느꼇고
하루노가 지적한 "니가 말한 진실된 것이 이거니?"라는 게
이런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위장하는 관계니? 라는 것
그리고 하루노가 유키노에게 "너는 어차피 돌아오게 되있어" 라고 말한 것은 "어차피 너는 선택받지 못하고 돌아오게 될거야" 라는 의미
유이가 제시한 "계속 이 가장된 관계를 유지하자", 히키가야가 제시한 "유키노의 답은 유키노가 찾아야 해"
과연 어떤 답을 찾아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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