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청코 속 BD 특전소설 H권 디테일한 리뷰 (+스포

누구보다 빠른 특전소설 H권 전보다 더욱 디테일해진 리뷰 시작합니다 

1장

누구보다도 미우라 유미코는 소녀다운 사고회로를 지니고 있다

이번 H권은 T권 마지막의 미우라의

"너네 하야토랑 무슨일 있었어?" 의 대사 직후에서 이어집니다

그 직후 유키노의 대응은 10권과 동일

유미코와 말 다툼이 일어나죠

그 사이에 유이가 중재를 합니다 

다툼이 멎고 이어지는 대화는 10권과는 좀 다르게 이어집니다 (여기서 부터 10권과 다른 전개)

이번 소문으로 여태까지 하야토의 반응과 달랐던게 신경 쓰였던 미우라는

유이가 달래 주며 유키노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미우라는 이번 소문을 어떻게든 해결 하고싶어 합니다

거기서 나온 첫번째 안이 소문의 출처를 알아내는것 

하지만 기각

결국 하치만이 하야마와 대화 해보기로 결정 (하치만이 직접 자기가 한다고 나섰습니다!)

그런 하치만에게 미우라는 고맙다고 하며 봉사부를 나섭니다

그리고 유이가 먼저 부실을 나간뒤에 

유키노와 하치만의 대화

유키노는 이번 소문으로 다른 여자들의 질투나 인신공격을 받을 유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1장 종료

2장

불현듯 토베 카케루는 과거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2장은 10권에서 중요 이벤트였던 오래달리기하는 날

하치만은 하야마와 먼저 이야기 하기전에 토베에게 먼저 접촉합니다

그리고 토베가 먼저 하치만에게 말을 하는데 

뜻밖에도 하야마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니셜Y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거기다 소문의 여성 2명이 다 유키노(Y), 유이(Y) Y가 들어가구요

거기다 토베가 말하길 

유이도 남성들에게 인기가 꽤나 많아서 유이 주변에서도 난리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하치만은 이 이야기를 듣고 숨이 턱 막혔다는거!!! 

(역시 이 특전 소설의 히로인은 유이인것인가!)

하치만의 독백으로는 유이가 인기가 많다는 사실때문에 숨이 막힌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상한 핑계를 댑니다..)

이건 하치만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걸로 보이네요 

T권에서의 유이의 소문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역시 특전 소설의 히로인!)

그리고 토베가 하치만에게 뭍습니다

"근데 히키타니 넌 어떤데?"      (토베 왜이리 날까로워 졌을까...)

하치만은 "너도 잇시키가 축구부에 있어도 별사이 아니잖아" 라고 대충 넘김니다

그 후에 이로하 이야기나 하야토의 고민 상담 이야기 등등 하며 토베와 헤어집니다

그 후에 하치만은 사가미 일행과 마주치고 우연히 대화내용을 듣는데

역시나 유이에 대한 험담 중

하치만은 유이의 험담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있네요 (두근두근)

하지만 정작 사가미 본인은 유이를 감싸네요

위에 험담은 사가미 옆 쩌리들

2장 종료

3장

오직 홀로, 하야마 하야토는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져 간다

시간은 방과후

하치만은 하야마와 대화하기 위해 학생회실에서 하야마를 기다립니다

학생회실 하면 역시 이로하!!

하야마가 부활동 끝날때까지 이로하와 기다립니다

이로하는 그런 이런 하치만을 보며 뜻밖이라고 하네요

그 뒤에 이로하가 하치만이 할듯한 말들을 하고

그걸 들은 하치만은 자기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8만점의 점수를 채점합니다

(어디서 10.5권의 향기가!! 역시 이로하, 하치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ㅋ)

이 둘의 대화 케미는 언제봐도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로하의 유행어가 빠질수 없죠?

"...어? 지금 이렇게 학생회실에서 단둘이 있는 걸 소문내서 기정사실로 만들어 놓고 저한테 의식시킨 다음에 꼬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ㅋㅋ 역시 이로하 좋습니다)

거기에 하치만은 "어, 응 그래... 꼭 써먹어 보고 나중에 감상이나 좀 들려 주라"라고 무덤덤하게 대꾸

그런 리액션을 보고 이로하는 뾰로통 해집니다 (귀엽구나..)

하지만 말상대가 되어주는 이로하에게 하치만은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로하가 학생회실을 나가는 하치만에게 "선배님 부디 힘내세요"라고 응원합니다

드디어 하야마와 단둘이 대화하게된 하치만

어색합니다...

그 어색함을 깨기 위해 하치만은 하야마에게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즉 하치만이 운전석 하야마는 보조석에 착석 ㅋㅋㅋㅋ (아놔 ㅋㅋ 에비나가 보면 큰일인데 ㅋ)

어찌됬든 단둘이 이야기 하게됩니다

하치만은 봉사부 일때문에 그런거라고 말하지만 

하야마가 중얼 거립니다

"눈을 돌리고 있구나..... 언제까지고 그렇게 있을수 만은 없을텐데.."

그리고 하야마가 자기가 어떻게든 하겠다고 하며 헤어지고

하치만은 하야마가 중얼거렸던 말을 되새깁니다

눈을 돌리고 있다-----

그건 누구를 향해 한 말이었을까

생각할 필요도없다

알고 있다고 

----너와 나다...

이번 H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H권은 10권과 전개는 완전 틀어졌지만 

중간의 대화들 상황 하야마와의 대화나, 미우라와의 대화등은 기본적으로 10권과 유사한 분위기입니다

전개는 10권과 차별을 둔 느낌이 강했기에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감이 잘 안잡히네요

그래도 이번 H권은 중간중간 감초같은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네요 (이로하 굿!)

이제 A.N.O.T.H.E.R 중에 H권까지 끝이 났는데

이제 E,R 두권 남았습니다

이쯤되면 다음권에 소문이 해결 될듯하고 새로 국면(유이관련?)에 들어갈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분량에 과연 어떤식으로 특전 소설을 마무리 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