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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네타주의) 10.5권 하치만-이로하 데이트 장면 일부 발췌 part 2
히나탕 | L:0/A:0
LV4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800 | 작성일 2015-03-21 1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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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네타주의) 10.5권 하치만-이로하 데이트 장면 일부 발췌 part 2


 
"그럼, 간다"
한마디 하고, 카-콩하고 꽤나 부드러운 서브를 쳤다. 속도는 봐주고 있지만, 코스는 나름대로 어려운 곳을 노렸다.
잇시키도 탁구대 구석으로 콩콩콩콩하고 달려가지만, 탁구공은 매정하게 모서리를 맞추고, 뿅하는 소리와 함께
튕겨나갔다.
"아, 아웃이니까 제 포인트네요"
"아웃이면 공 튕기는 소리가 나겠냐고..."
어째서 자연스레 거짓말을 치는거야,, 이 아이는...
아까부터 말하는 게 조금 치사하지 않냐?특히 그....., 저 스커트의 움직이라든지 굉장히 치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로도 대체로 나의 포인트가 늘어가고... 가끔씩, 스커트가 신경쓰여서 몇 번씩 실수하고..
드디어 승부가 났다.
결과만으로 본다면 나의 압승.
게임을 끝내고, 둘다 가까운 소파에 앉았다. 꽤 오랜만에 탁구를 한 탓인지, 조금 숨이 찼다.
잇시키라고 할 것 같으면, 패배의 쇼크도 영향이 있었는지 어깨를 푹 숙이고 풀 죽어있었다. 


운동을 했으면 밥을 먹어야겠지요.


"조금 배고프지 않아요-?"

"응,뭐, 그럼 뭐라도 먹을까?"

"예-"

"...뭐 먹고싶어...?"

"뭐든지 좋아요!"

나..나왔다!!!뭐 먹고 싶어?라고 물으면 뭐든지 좋아요라고 말하는 녀석~~~!


이것저것 당황한 하치만이 파스타가 좋지, 파스타지?라고 한심한 대답을 하자

"그래도 오늘은, 선배가 언제나 먹던 거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잇시키

그래서..하치만은 라면집을 데려갑니다...(데이트 아주 잘한다! )

어찌어찌 꺼려했던 이로하지만 결국 

"분하지만..맛있었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식사는 종료 


그럼, 식사도 끝났겠다 집으로 돌아갈까!

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지만 다시 치바의 거리를 걷고 있는 하치만..

그 이유는 이로하가 "뭔가 달콤한것 먹고싶지 않아요?"라고 말한 것 때문...


그렇게 둘은 이로하가 알고 있는 카페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학생회 부회장과 서기의 데이트(?)를 목격하지만..뭐 깊은 떡밥은 다음권에 나오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카페에서 둘은 커피와 케익을 시키고 좋은 분위기속에 시간을 보냅니다.


"저기-죄송합니다, 사진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하지만 하치만은 그냥 순순히 찍어 주지않죠!!!

그렇게 알콩달콩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둘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게됩니다.


"저기, 선배, 김치에요 김-치"

"싫어. 별로 나 찍히지 않아도 되잖아. 아이스크림 녹아버린다만"

"그렇게 빨리 녹지않아요. 됐으니까 빨리요"

"저기, 손님..."

점원분이 곤란한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어떻게 하죠...라고 묻는 시선은 곤혹뿐만이 아닌 압력도 느낄 수 있었다.

죄,죄송합니다, 일하시는데 폐 끼쳐서..

"선배,빨리요 빨리"

잇시키한테 재촉당해 어쩔 수 없이 접시를 치우고 테이블 쪽으로 몸을 내밀었다.

"좀더 붙어 주시면 안될까요...?"

카메라를 든 점원분이 말해서, 좀 더 몸을 내밀었다. 그러자 문득 샴푸의 향기가 났다. 시선을 그 쪽으로 향하자

잇시키의 부드러워보이는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며 흔들렸다.

놀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잇시키의 얼굴이 있다. 의도치않게, 몸을 빼려는 순간 점원이 말을 걸었다.

"아, 예, 괜찮네요. 그럼 찍겠습니다."


이제 데이트가 끝나가는 종반에 이르렀습니다.


"뭐. 오늘 데이트는 10점 정도일까요-"
갑자기 잇시키가 말한 것은 오늘의 데이트 코스 검정시험의 평점이였다
"일단 물어보지만 몇점 만점?"
"물론100점이요"
"왜 그렇게 낮은건데..."
"일단 하야마 선배가 아니라서 마이너스 10점"
"처음부터 엄청난 난제구만.."
"그리고 말이나 행동 등등 포함해서 마이너스 40점일까요-"
"그건 타당하구만"
"일단 자각은 있었네요..."
"그리고 여자에가 부른다고 쉽게쉽게 와버린것 마이너스 50점"
"너가 불렀잖아...것보다 이미 0점되버리지 않았냐"
"그래도.....즐거웠으니까 10점 드릴게요....."

"선배는 어땠어요?"
로타리로 이어지는 짧은 계단을 오르는 순간, 잇시키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봤다. 
고개를 숙이고있어 표정은 볼 수 없었지만, 그 물음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순간 알 수 있었다.
"뭐...나도 그렇게 느꼈어...조금 지쳤지만..."
"지쳤다는거라든지 너무 솔직해요...뭐 별로 상관없지만. 그 정도로 저를 제대로 상대해줬다는 거니까요!"
조금 얼굴에서 깨는 표정을 지어버렸다. 그러자 내 쓴 웃음을 본 잇시키가 불만있다는 듯이 입을 쫑긋 세웠다.
"뭐에요 그 엄청 귀찮다는 듯한 표정...."
잇시키는 뺨을 뿅뿅 부풀리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그리고 지나칠 때 쯤에 삐진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귀찮지 않은 여자같은 것 없어요"
아아..그 대답은 놀라울 정도로 마음에 와 닿았다. 가볍게 어깨를 움추리고, 나는 다시 , 보폭을 빠르게해서 
잇시키를 따라잡았다.
"...그렇겠지. 귀찮지 않은 인간이라는건 애초에 없으니까"
"우왓..선배 귀찮아"
"일단, 오늘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의외의 솔직하게 잇시키는 감사의 말을 하고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 진지하고 예의 바른 잇시키의 모습에 어안이 벙벙해서
횡성수설하고 있자, 얼굴을 들은 잇시키는 이상하다는 듯이 살짝 웃었다.
"...선배도 제대로 참고해 주셔야돼요?
그 눈빛은 상냥함으로 가득했지만, 말의 뒷면에는 조금 엄격함이 숨어있는 듯했다
"...응, 뭐,,오늘은 고마웠어"
"그럼 학교에서 봐요"
"조심해서 돌아가"
작별의 인사를 나누자, 잇시키는 모노레일의 홈으로 향했다. 에스컬레이터는 천천히 위를 향해 나아갔고, 점점 거리는 멀어져간다. 문득 뒤를 돌아보자 잇시키가 자그맣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 인사에 가볍게 손을 들어 답하면서, 멀어져가는
잇시키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데이트는 끝났습니다. 데이트라는게 솔직히 말해서 제가 요약하는 것 보다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이렇게 쓰게 됬네요ㅎㅎㅎ
아 마지막으로 

"다음번에는 좀 더 아는 사람 없는 곳으로 가요"
"다음도 있는거냐..."
"뭔가 조금 싫은 것 같은데요?"
"아니, 별로 싫은건 아니다만.....뭐,,그거다, 선처할수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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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1/A:399]
Jake
이대로 이로하 루트로 가는것도 좋을지도
2015-03-21 18:46:29
[추천0]
[L:19/A:102]
은돈
너무귀여운듯 이로하
2015-03-21 19:26:28
[추천0]
HAMEL
사람없는곳
2015-03-21 20:34:12
[추천0]
Haon
라면먹을 때 표정 진짜 귀여움ㅋㅋㅋ
2015-03-21 20:39:03
[추천0]
[L:5/A:465]
☆ㅇㅅㅇ★
이로하 귀여움ㅎㅎㅎㅎㅎㅎ
2015-03-21 20:54:02
[추천0]
[L:13/A:473]
쿄우스케
캬 다음에 또 가자니.... 솔직히 하야토보다 하치만이 훨씬 잘 어울려 이로하짱....
2015-03-22 20:44:11
[추천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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