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로하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네타]
10권까지 내용은 솔직히 이로하가 하치만에게 마음이 있나? 없나?
정말 햇갈리게 했죠 성격이 저런건지...
어느쪽이냐고 하면 역시 전개상으로 보면 하야토쪽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10.5권에 꼬리가 잡히네요
하치만과의 데이트에서 강하지는 않지만 이로하가 하치만에 대한 행동들을 보니
이로하가 하치만에 대한 인식을 감지하기엔 충분했습니다 ---매력 터진다!
결론은 플래그가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로하가 하치만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도 아주 높아요
하치만과의 데이트가 하야토와의 데이트 코스를 위한 예습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읽어보며 느낀것은 이로하가 하치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한 작업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로하가 그런 목적이란건 아닙니다.. 제 생각
물론 아직까진 플래그가 완전 꽂혔다고 말하긴 이르지만
이로하의 마음이 드디어 꼬리가 잡혔습니다
완결이 12~13권으로 알려진 지금 11권에 왠지 이로하가 각성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그냥 애매모호하게 메인 히로인인 유키노와 유이한테 밀려서 이대로 묻힐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빨리 정발로도 나왔으면..
진심 꿀잼...
1, 편집자가 고액연봉인걸 알고 편집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함 그리고 하치만에게 편집자가 될 생각이 없냐고 물음
2, 탁구 치러갈때 하치만이 이로하가 구두 신고 있던걸 배려한거에 이로하 심쿵
3, 라멘집에서 여자들만 오기엔 힘든곳에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고 부끄
4, 카페앞에서 하치만의 부회장과 서기 커플 발언에 이로하 급당황
5, 카페에서 하치만과 이로하의 사진 투샷 [이건 좀 약하네..]
6, 다음에 만날땐 아는사람이 없을 만한곳으로 가자고 하는 이로하의 발언
7, 마지막 데이트 채점에서 온갖 감점요소 -100점 하지만 즐거웠으니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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