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는 보면 볼수록 영웅까기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버로드는 처음 만들때부터 이세계에서 소환된 사람들이 영웅짓하는게 짜증나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감상하면 할수록 영웅들을 까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제프만 봐도 백성들을 위한 검이며 전사 그리고 나라의 백성들을 위해 노력하는 왕을 보필하는검이라는 정치판에 나오는 중세 영웅상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의 행보를 보면 귀족들의 행보탓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결국 1권에서는 법국의 음모탓에 매수받은 귀족들에게

비보를 뜯기고 마을을 지키다 죽을뻔합니다 여기서 아인즈가 안왔다면 죽었겠죠

이후에도 가제프의 회상을 보면 이런 귀족들의 쓰잘대기 없는 자존심탓에 함깨해온 부하들이 죽어다고 하는데  

결국 가제프는 이런 귀족들의 행보에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몇번이고 이런 일이 있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웃긴점은 가제프가 지킬려는 왕국의 백성들은 왕국에 충성심이라고는 손톱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9권에서는 카르멜마을에서 1왕자가 망루에다 불화살로 불을 지르자 애국심이고 자시고 반격하자고 하죠

이거는 왕자의 잘못이 크지만  6권에서의 트알레는 행복이 먼가요 하면서 우리는 평민들은 귀족들의 놀이개라면서 허심털털하게 애기하죠

오죽하면 드워프들이 비명을 지를뻔하고 지릴뻔한 아인즈의 모습을 포함한 수호자들의 모습을 보고도 트알레는 나자릭에서 살래요 라고 하고있고

다른 평민들 묘사를 봐도 극소수의 개념 귀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평민들을 이제 애국심같은건 없습니다

가제프가 목숨걸고 지킬려는 평민들은 이미 왕가에 등을 돌린거죠

이후 대학살때도 가제프는 아인즈에게 일기토를 하고 죽지만 별의미없는 개죽음이 되게 생겨습니다

아인즈의 정보를 알리기 위한다고 하지만 정작 일기토를 본 두사람은 먼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모릅니다

가제프가 돌격했다 그리고 죽었다 이게 끝입니다 이걸로 먼 정보를 전합니까

그리고 왕가의 분노를 줄인다고 하지만 이미1왕자가 죽어서 별의미 없게 되버려죠

결국 가제프가 죽어서 왕가가 얻은건 잠깐동안의 까임 방지권정도입니다

그리고 왕국 평민들의 인재발굴을 위해 라고는 하지만 지금 왕국 돌아가는꼴보면 인재발굴 이전에 망하게 생겼습니다

죽은 가제프의 의지를 이을려는 자는 별비중도 없는 전사단뿐 브레인은 누가 니의지를 이어준다고 포기

클라임은 라나지키는거만으로도 벅찰정도입니다

진짜 개죽음 되게 생겼습니다

가제프는 왕국 최고의 전사라고 말하지만 귀족과 왕가탓에 머하나 제대로 이룬것도 없고 죽어버린 시대와 나라를 잘못태어난 불운한 인물입니다

클라임은 자신을 도와준 은인 라나를 지키는 전사(멍멍이)

자기에게 호의라던가 정의로운 행위를 하면 아무 의심도 안하는 주인공 상입니다

무언가를 주던가 도와주면 아무 의심도 안하죠 덕분에 가장 곁에 있었는데도 라나의 본성을 모르는채 말이죠

이세계 소환물중 신이나 여신이 우릴좀 도와주세요 하면서 아이탬과 특수스킬주면 아무 의심안하고 덥썩 받아들이는 인간들 처럼요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고결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자기를 어떻게 쇠사슬에 걸고 사육할까 생각하는 싸이코패스성향에

대를 위해서 소를 간단히 죽이는 소시오패스의 인간의 가죽을쓴 가장 더럽고 악랄한 인간인데 아무 의심도 안하죠

클라임의 최후도 왠지 레메디오스급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레메디오스는 일자무식에 자기가 믿는거만 믿는 융통성이 별로 없는 전형적인 열혈주인공상인데

이처자의 행동을 보면 진짜 불가능에 가까운 신념을 가진놈이 어쭙잖은 힘을 가지니 정말 위험하다고 밖에 생각 안들더군요

아인즈를 데려갈때는 아인즈가 죽어서 언데드들이 폭주하면 왕국과 제국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하고 있고

인질극이 벌어졌을때는 먼가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꺼야 그러니까 생각해 빼에에에에엑 거리고 있고

기꺼 도와주러 왔더니 니가 다처리해 라고 하고 그냥 가버리고

이제 자기에게 지식과 지혜를 줄놈이 한놈밖에 없는데 먼가를 배울려는 노력도 안하고 있고 자기들의 주적인 아인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가지고

진짜 뻘짓도 했습니다

나라가 그꼴인데도 성장할려고도 하지도 않고 진상만 부리고 내리갈굼만 하는 인간으로밖에 안보였습니다

13영웅들 200년전 마신으로 부터 세상을 지켜다고 하지만 별반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200년전에는 마신들에게 그냥 죽는정도였다면 200년후에는 서서히 죽는 정도죠 왕국 한정이지만요

13영웅 리더는 정보도 제대로 못남기고 그냥 자살해버리고 이후에올 나자릭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세워지지않았죠

드워프족 왕족 마법공은 장비들 들고 마신 잡으로 갔다가 죽은거 같은데 괜히 대책없이 정의심과 모함심탓에 후세에 기술같은건 제대로 전하지도 못하고

결국 쿠아고아와 프로스트 드래곤에게 멸망할 뻔하죠 멸망을 피하기 위해 왕의 기술중 하나인 룬장인들을 팔아버리는 만행까지 저리고

엘프왕은 더심각했죠 현엘프왕은 그냥 쓰렉 그자체 자식교육같은건 제대로 안해서 법국과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고

그덕분에 엘프들은 노예가 되버리고 최소한의 인격체로서 대우도 못받는 생활을 당하게 되죠

입만현자는 이세계에 소환된 사람들이 현대의 물품이나 지식을 전파해서 천재소리듣는걸 까기로 만든 케릭 같습니다

이런 지식은 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원리가 먼지 전혀 몰라서 입만산 현자라는 불명예를 얻게되죠

오버로드는 진행되면 될수록 이세계의 영웅들을 돌려까던가 혹은 직접까는걸 지속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