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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신과함께2 후기
하와와 | L:0/A:0
143/1,050
LV52 | Exp.1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36 | 작성일 2018-08-13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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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신과함께2 후기


솔직히 개인적으로 1보다 나았습니다.

돈이 아깝지는 않아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눈물을 억지로 쥐어짜지않고,

선을 지켰습니다. 사실 전개상 억지는 적지가 않습니다만.

촬영기간도 짧았고 이러한 고민들까지 이뤄졌다면 마스터피스였겠죠.
수홍이 강림의 과거에 대해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갖는 상황을 수홍이 사시생이라 변호인의 과거를 궁금해한다는 구실로  만들어 뒀는데 이는 좀 공감하기어렵습니다. 
수홍의 심판은 라스트제다이의 로즈와핀처럼 쓸데도 없는
것이고, 이미 1편에서 우린 수홍의 사정을 대강 봤기에  더 늘어놓을게 없는 수홍의 심판과정 전개가늘어지고 답답할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수홍의 위아래도없는 안하무인같은 태도와 1편과 이어지지않는 느낌이 들정도로 뭔가 가족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 또한 부자연스럽죠.
거기다 반전을 위해 억지로 짜맞추는 강림의 과거..혜원맥과 덕춘의 과거는 재밌습니다. 근데 밀언의 다 저지르고보자는 행동은 다소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 와중에 강림의 아버지 반전은 뜬금없고 임팩트가 부족했어요.
성주신의 쓰레기같은 주식투기를 개그로 미화하던데, 미화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에서 코미디넣자고 억지썼습니다.
막판에는 무슨거울(스스로 속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짜맞춰진 상황)쓰지도않던데 이거 설정오류인듯하고요.
철거민은 동정심이 들지도 않고
마지막에 기적같이 오르는 주식에는 닭살이 돋았습니다.
지적할게 많지만 제 느낌은 2가 낫다고 말해주고있습니다.
속죄모티브는 분명 이전편의 닭살돋는 가식적인 설정놀음보다
나았습니다. 혜원맥이 덕춘에게 용서를 구하는건 1편의 평생 말못하는 엄마가 갑자기 말문을 연 장면, 놀랍도록 헌신적인 인간인 자홍의 편지썰, 효 등보다 차라리 뭉클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꼭 재미 없는것은 아닙니다.

*쥬라기월드 오마쥬는 원작 판권자한테 인정받았으면 좋겠어요. 씨쥐 괜찮아요.

*나쁜사람은 없고 나쁜상황만이 있다? 원래 한정된 파이를 분배할때 애로사항이 생기는게 바로 나쁜상황임. 타노스의 안목은 옳은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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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마동석은 티켓끌기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라
2018-08-16 01:39:59
추천0
하와와
여기저기 산만하니까 확실하게 줄기 하나를 잡질못한듯.
2018-08-16 12:27: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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