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오다스는 불사의 반을 죽일 방법을 알까요?
대죄 초반부때의 일이긴 합니다만 시기적으로 따져봤을때 반이 요정숲의 물을 마시고 나서 어떠한 상처를 입어도 완전회복이 가능하게 된 뒤에 메리오다스를 만났는데
메리오다스는 반의 얼굴 일부와 목 일대에 영구적인 상흔을 입혔습니다.
이건 기억들 하시다시피 십계인 에스타롯사도 갈란도 불가능했던 겁니다.
에스타롯사는 반을 산산조각 내었고 갈란은 반을 두쪽 내거나
머리를 부쉈지만 반은 말끔히 재생 하였던 전례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메리오다스를 제외하고
누구도 불사신 이 된 이후의 반의 몸에 영구적으로 남아 있는 상처를 못 입혔습니다.
이건 뭘까요?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 설정이 완전히 잡히기 전인 그저 초기에 나왔던 단순한 장면?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