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씬만큼 훌륭했던 감정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세계의 비밀이 지하실에 있다. 그 진실을 확인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순간이 눈 앞에 있다.'는 개인적인 의지와
'조사병단의 단장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엘빈에게
어른스러운 선택을 대신해준 리바이.
'꿈을 포기하고 죽어달라, 신병을 지옥으로 이끌라'는 리바이의 말을 듣고 난 엘빈의 감정묘사.
전투씬도 전투씬인데, 감성적인 디테일도 잘 잡아내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