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보고 뇌피셜
유미르가 가지고 있던 시초의 거인은
유미르 사후 아홉으로 나뉘었음.
그중 특이하게 진격의 거인은 시조의 거인을 제외한 거인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시조의 능력에 저항할 수 있어서 자유를 추구하는 거인임.
진격의 거인의 존재 의의가 유미르가 바라던 자유, 즉 유미르의 희망이 아닐까싶음
긴 노예생활로 마음이 무너져 억압에 저항하지도 못하고 프리츠의 노예로 살아야만 했던 유미르가 마음 구석구석에 숨겨둔 희망.
왠지 이 이야기하고도 좀 맞아떨어지는거 같음
판도라가 호기심에 상자를 열었을때 질병이나 재액 등 온갖 부정적인 것이 순식간에 퍼져나가 판도라가 놀라서 상자를 닫았을때 희망만이 남겨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판도라가 호기심에 상자를 열었다
->유미르와 유기생물의 결합으로 인한 거인의 발생
질병이나 재액 등 온갖 부정적인 것이 퍼져나갔다.
->유미르의 거인의 힘을 악용한 프리츠왕가가 저지른 악행
판도라가 놀라서 상자를 닫았다
->칼 프리츠가 그 1800여년에 달하는 엘디아제국의 진상을 깨닫고 시조의 거인과 부전의 맹세를 함(?)
닫힌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
->시공간을 초월한 길 '좌표'에서 유미르는 에렌(진격의 거인)을 만남
판도라 : 유미르 or 칼 프리츠
상자 : 좌표
질병과 재액 : 거인의 힘으로 저지른 프리츠 왕가의 만행
희망 : 진격의 거인
대강 이렇게 뇌피셜 함 써봄
이상하거나 지적할거 있으면 함 써줬으면 좋겠어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