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거 전부 다 부숴버리면 속 시원할 것 같네요
솔직히 증오로 범벅된 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자신들을 혐오하던 이들을 에렌이 전부 다 없애버리는 거에서 시원함도 느껴집니다
그러는 한편으론 정말 이걸로 되는 걸까? 싶기도 한 게,
그 하지메 작가분이 땅고르기 해서 이겨따! 파라디 섬의 엘디아 만세!
이런 결말은 날 것 같지가 않네요...
전부 다 부숴버리는 시밤쾅일지, 아니면 뭔가 변수가 있을까 싶기는 한데
그 변수가 지금의 에렌에게는 너무 턱없이 부족한 전력이고..
그래도 기술이라던가 문화도 짓밟는 건 다시 새로 일궈나가야 하니 아까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