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49화 글스포라네요
“너희들 지금 당장 날아!” (뛰어내리라는 의미인 듯)
한네스의 명령으로 라이너로부터 떨어지는 미카사와 아이들.
라이너는 거인의 무리로 돌진,태클로 거인들을 튕겨냄.
크리스타에게 거인의 손이 다가오자 황급히 물리치는 유미르.
혼라스러운 틈을 타서 전원 돌격해서 에렌을 탈환하라고 알리는 단장.
거기에 호응하여 거인 무리에 돌격하는 조사병단.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멀리서 바라보던 헌병이 먹힘
거인에게 둘러싸인 라이너.
“조금만 더!” 하며 거인에게 펀치를 먹이지만,그것에 의해 목덜미가 비어 버림.
거인들의 거리가 좁혀지고 단장이 “더 나아가라!” 라고 외쳤을 때
네발로 걷는 거인이 단장의 팔을 물어뜯고서 후방으로 끌고 간다.
단장은 오른팔을 먹히면서도 병단에게 나아가라고 외침.
미카사와 아이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아간다.
차례로 병사들이 죽어가지만,결국 라이너네의 곁으로 도착.
가장 앞장서 있던 미카사가 베르톨트와 에렌 곁에 가까워진다.
간신히 피하는 베르톨트.미카사는 뒤에서부터 온 거인에게 잡히지만,
쟝이 “놔라!” 라고 하며 검을 거인의 목에 찔러 넣어서 구출한다.
다른 병사도 라이너에게 매달리려고 하지만 좀처럼 되지 않는다.
에렌은 이대로라면 모두가 죽어 버릴 거라고 초조해하며 아르민에게 눈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아르민은, ‘나의 목숨과 또 무엇을 버리면 좋을까?’ 라고 자문한다.
그 때,아르민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애니를 힐끔힐끔 보는 베르톨트의 모습.
검은 미소를 띄운 아르민,두 사람에게 “괜찮아? 애니를 버리고 가도? 지금,극북(極北)의 유토피아 지구에서 고문받고 있어!” 라고 말한다.
베르톨트가 격노하여 “악마의 후예! 몰살해 주겠어!” 라며 칼을 빼어든 직후,
오른팔을 잘린 단장이 베르톨트의 어부바끈을 자른다.
떨어진 에렌을 미카사가 캐치한다.
크리스타는 애니를 습격했던 거인을 쓰러뜨려 첫 토벌!
그런 크리스타를 코니가 회수해서 전원 철수한다.
하지만 라이너는 거인을 던지며 계속 포기하지 않는다.
그 충격으로 말에서 떨어진 미카사와 에렌 앞에 에렌의 어머니를 먹은 거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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