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페에서 테시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게감이 없다는 것임.
허구한 날 나는 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 이라면서 내놓는 비책들도 다 하나 같이 망하거나 빗나감;
오더도 제 때 내리지 못해서 오노다 대열 이탈.
결국 직접 마나미 견제하러 가나, 당연히 발리고 나가 떨어지는 쩌리 포지션;;;;
애초에 나는 약하다 이딴 말이 입버릇에 붙어선 안되었음. 차라리 속으로 삭이면서 겉으로 과묵한 근성캐로 그리는 것이 좋았을 것...
비슷한 캐릭터로 작년 후시미의 이시가키가 있지만 아무도 얘를 약하게 보지 않잖아... 끝까지 후시미하고 미도스지를 이끌었음.
이시가키처럼 씹근성+자신감을 보여줘야 함. 그런데 캡틴이라는 놈이 대놓고 난 약해 ㅎㅎ 이런 말이나 하고..
ps. 이번 전국체전 우승팀은 후시미 고교, 승자는 갓도스지 아키라가 할 것이다.
전국 넘버1 플레이어 갓도스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