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토우카한테 정말 미안하고 쓰레기 같다는건 알지만
"아이는 죽어도 토우카만 살면 괜찮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진짜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생각하는 내가 개쓰레기같긴 한데
냉정히 최근 전개나 플래그 세워둔거 보면, 둘 다 산다는건 이제 무리일거 같고
둘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 차라리 아이를 죽이는 전개였으면 좋겠음.
토우카가 죽는다면 토우카 인생도 아이 인생도 영원히 끝이지만,
토우카가 산다면 어떻게든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물론 이건 카네키에게도 중요한 포인트라서,
토우카 죽고 전부 잃는 것보단, 아이만 죽고 토우카는 살아서 하나라도 지키는게 카네키의 멘탈에도 데미지가 덜 갈듯.
지금까지 나온 복부에 피 그려진 일러스트나, 타로 19 역방향등 대부분이 유산 플래그 아니었나?
어쨌든.... 요즘 전개가 하도 찜찜해서 희망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네.
12월 25일이 성탄절이고 이날이 아기예수의 탄신일이다 보니까 아이와 토우카가 살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이 드는 한편 이런저런 플래그 때문에 긴가민가하네요 ㅋㅋ 저도 엔딩 해피하게 잘 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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