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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댕청하지 않는 카네키 15화 - 출항
집사야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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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 | 조회 170 | 작성일 2018-08-16 0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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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댕청하지 않는 카네키 15화 - 출항

 

카네키는 CCG의 배를 찾았고 파괴하러 나섰다.

 

배를 파괴하지 않고 탈취하는것에 대해서 잠시 고민은 했다.

 

하지만 배를 운항할수 있는 사람은 츠키야마가 데려온 몇 사람 외에는, 코쿠리아 출신중 한명밖에 없었다.

 

그리고 습득물에 따른 화물적재 한계를 늘리는건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화물 적재를 목적으로 왔기에 한계까지 넉넉 했고,

 

혹시나 아오기리의 남은 배는 찾도록 지시해 뒀다.

 

탈취하려면 항해사를 데려오던가, 상대측 대기하는 항해사를 협박해서 하는 수 밖에 없다.

 

어느쪽이든 일이 복잡해 진다.

 

정보 전달까지 시간을 지체시켜, 후속으로 오는 배를 늦추면 베스트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것이다.

 

그렇다면 화려하게 해서 보낸 구울들의 임무를 완만히 끝맺을 수 있도록 마저 어그로나 끌어봐야겠다.

 

그렇게 생각한 카네키는 항구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우선 CCG측 항해사나 수사관들을 기절시키기 시작했다.

 

"카네키켄이 항구에 왔다 지원 바란다!"

 

"이곳에 전력을 파괴해놓고 그곳에 간건가? 망할 구울녀석"

 

무전을 하던 수사관도 굳이 카구네를 쓰지 않고 기절시켰다.

 

"므그으윽"

 

배내부 승무원이 있아 확인한뒤 사람이 없는게 확인 된 배는 불태우기 시작했다.

 

내부의 연료통을 태워 불타는 배는 멀리서도 알아보기 좋도록 검은 연기를 냈다.

 

기절한 사람들은 죽지 않게 폭발에 휘말리거나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을 위치까지 옮겨두었다

 

"수사관들이 또 모여 들겠군, 지휘부 건물에 수리와 수비를 담당할 사람이 절반, 여기 절반 정도려나?"

 

 

카네키에게 아직 아쉬운게 남아 있었다.

 

그건 아직 쿠인쿠스랑 이야기를 해 끌어들일 밑밥을 까는 작업과

 

아몬씨의 쿠인케

 

쿠인쿠스는 전투중에 잠깐 스치듯 봤다.

 

이야기 할 상황이 나오지 않는데 굳이 전투력이 꽤 높은 그들과 전투를 할 이유는 없다.

 

우리에도, 누구도 아몬씨의 쿠인케로 보이는걸 가지고 있지 않았다.

 

습득했을 확률이 높다

 

쿠인케를 지휘부로 옮겨 어딘가에 보관한건가?

 

만약 쿠인케를 보관하던 방이 있었다면 털지 못한게 아쉬웠다.

 

다만 자기 혼자서 챙겨오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거기에 꼭 해야할만큼 중요하진 않다.

 

그래도 아몬씨의 쿠인케...

 

 

일단은 잊자.

 

지휘부에서 항구쪽으로 수사관들이 간만큼 지휘부는 약해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딱히 노려도 얻을만한 이익이 크게 있지 않았다.

 

아쉬웠다. 이렇게 기회를 만들어 놓고 활용할 점이 없다니.

 

이것도 잊자.

 

 

카네키는 츠키야마의 배를 대놓은 항구에 도착했다.

 

구울들은 출발 시간에 맞춰 돌아 왔고 카네키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상자나 사상자는 없나요?, 그리고 상대, CCG측 사상자는?"

 

"없습니다"

 

"여기 이 바보녀석이 습득한 쿠인케 가지고 놀다 다친거 말곤 없습니다"

 

"잠시 멀리서 보긴 했는데, 그녀석들 정신없이 뛰어가던데요? 덕에 전투는 없었습니다."

 

"다행이군요"

 

카네키는 안도 했다.

본인이 보기에도 만족할만하고 기적적인 성과였다.

 

혹시 습득양이 많지 못할지라도 사상자와 CCG측 사상자가 없었으면 그것만으로도 매우 큰 성과였다.

 

CCG측의 전력이 전투로 약해진 타이밍에, 지휘부를 노려 혼란과 위기감을 만들었다.

 

그 결과를 보면 매우 효과적이었던 모양이다.

 

"그러면 습득물에 대한 보고 입니다만"

 

"급한게 아니라면 배를 타고 가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죠"

 

"츠키야마씨, CCG의 주목은 현재 CCG의 항구에 끌려 있을겁니다. 가능하면 들키지 않게 출항했으면 좋겠군요. 제가 이곳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도록"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항해사들에게 말해 보지 카네키군."

 

쓰래기를 옮기느라 살짝 짜증나 있던 츠키야마는 카네키가 말을 걸자 언제 그랬냐는듯 풀려서 웃는 얼굴을 했다.

 

"혹시 제가 남아서 CCG를 교란 시키면 상대를 착각시킬수 있지 않겠습니까? 늦은 밤에 전기까지 나간 상대는 누군지 눈치도 못챌탠데요?

 

코쿠리아에서 탈옥한 s레이트 구울이었다.

 

카네키는 살짝 미소지으면서 이야기 했다

 

"아뇨 마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수사관들에게 도망다니는것도 쉽지 않을거고, 랜턴에 의해서라도 얼굴을 보이는 순간 말짱꽝입니다."

 

"무엇보다 혹시나 당신을 잃는 다면 그쪽이 제게 훨씬 큰 손해입니다"

 

의견을 제시한 구울은 돌려말한 칭찬에 입이 찢어질듯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카네키님..."

 

"그럼 출항하도록 하죠"

 

 

 

 

 

 

아 드디어 루시마편 끝냈다

 

이번화 쓸때까지 우리에, 사이코랑 카네키를 여기서 만나게 할지 엄청 고민함

 

요즘 댓글 반응이 전보다 늘어서 너무 좋네요

 

쓰면 봐준다는 느낌이 드니까 ㅋㅋㅋ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드디어 산양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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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5/A:186]
ArimaIXA
굴잼
(매번 쓰는 댓글이지만 아무쪼록 받아주세요)
그리고 이거 아무래도 179화까지 가겠는데요..?
이거 장기 기간 소설로 만들어주세요..
정말 굴잼이니까요..
2018-08-16 11:16:26
추천0
집사야
꿀잼이라 해주는건 정말 쓰는 사람으로서 고마운 댓글이죠 ㅋㅋ

도게가 죽을때까지 얼마나 연재할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일단은 가보죠 ㅋㅋ
2018-08-16 12:18:09
추천0
[L:45/A:186]
ArimaIXA
점장님 같이 머리가 하얗게 되는 그날까지..
2018-08-16 12:38:10
추천0
집사야
점장님처럼 되기전에 도게가 죽을것같음;
2018-08-16 13:17:09
추천0
샤벳일라
중간에 므그으윽 침투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13:20:00
추천0
집사야
기절하면서 뱉는 신음일 뿐입니다 ㅋㅋㅋ
2018-08-16 13:21:47
추천0
박하미니언
보다가 기억이 안 나서 3초정도 '엥 익숙한 신음인데....'하다가 뿜음 ㅋㅋㅋ
2018-08-16 14:55:19
추천0
집사야
그럼 성공했네요 ㅋㅋㅋ
2018-08-16 15:57:4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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