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설] 댕청하지 않는 카네키 16화
배가 막 출발하고 카네키가 슬슬 인원을 모아서 보고 및 점검을 할려고 할때 쯤이었다.
츠키야마가 급하게 뛰어왔다.
"카네키군 그 반구울이 됐다는 수사관한태서 연락이야"
츠키야마는 대포폰을 건냈다.
완전한건 아니지만 츠키야마가 준비해놓은 도감청에 대한 대책이 돼있었고, 카페에도 두었다고 한다.
"전화 받았습니다"
"카네키, 아몬이다. 작전이 일단락 됐다고 들었다. 급한 용무가 있는데 혹시 상의해 줄수 있겠나?"
"예 말씀 하시죠"
"아키라의 상처가 생각보다 안좋아. 카구네에 의한 상처, 혹은 쿠인케에 의한 상처는 중독 되는 경우가 있다. 치료에는 구울 관련 전문의가 필요해."
대부분의 구울 관련 상처는 CCG에서 해결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수사관들은 대게 문제가 없었고, 일반인들은 그런 상처가 날 일이 자주 없다.
만일 그런상황이 발생하면 CCG 산하 병원에 후송해 치료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아키라는 타키자와를 감쌌고, 무전 설비를 완전하게 파괴할순 없었기에 연락은 갔을터다.
사실 카네키가 가기 전까지도 시간이 경과했고 지금이면 지명수배 돼 있을 가능성도 있어 위험하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선 신원조회를 할것이고, CCG에 연락이 닿을거기에 불가능하다.
방법은 있다. 아키라가 잡히더라도 치료를 받는걸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구울을 감싼 수사관. 사형까지 갈 가능성은 충분하고, 만약 그 상황에서 구출할 생각이라면 더 어렵다.
"듣고 있나 카네키?"
"예 듣고 있습니다. 아몬씨, 방법은 아몬씨도 결론 내셨죠?"
CCG의 병원이나 연구소를 습격해 전문의를 납치한다. 터무니 없이 위험하고 정신나간 방법이었다.
사실 시설까지 이용할수 있으면 치료에 베스트지만, 거기까진 정말 불가능 한없이 불가능에 가깝다.
필요한 의료 도구까진 같이 들고 나온다. 그것이 가능한 선의 베스트다.
"아, 그렇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서 말이지, 직접 돌입하는건 내가 하겠지만, 간접 지원이라도 가능한지 상의하고 싶었다."
"아몬씨, 전 CCG에서 아키라씨의 부하로 있었습니다. 아키라씨는 능력만이 아니라 인간으로도 좋은 상관이었습니다. 아키라씨한탠 빚이 많아요"
"도와주는건가? 고맙다 카네키."
"타키자와씨가 일어나면, 그에게도 말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가 돕는다면 성공확률은 올라갈겁니다."
"그래 그러도록 하겠다. 다시한번 고맙다"
"저도 바래서 하는겁니다. 별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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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네키 루시마 보내면서 든 생각인데...
강철네키 켄이 따로 없는듯 ㅋㅋㅋㅋㅋ
코쿠리아 전 + 루시마 게릴라 이제 또 한판 터지게 생김 ㅋㅋㅋㅋㅋ
아리마랑 에토 냠냠쩝쩝 보양식 하고 났더니 힘이 넘치는걸로 합시다
카네키 첫 인간 완식에, 카네키와 무츠키를 대표격으로 미식이라는 반구울도 완식했고
그리고 차로 이동하면서 쉬고, 배로 이동하면서 쉬긴 쉼
아무튼 쉰걸루
PS. 막 연재 달리다가 이번편은 좀 걸렸네요.
완전 통으로 설정 바꿀필요가 있다보니 다음부분 큰 맥락 생각해두는데 시간이 좀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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