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사나이 니시오 니시키가 토르소를 쫒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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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은 '빡세겠는걸'이지만 일어판은 '바빠지겠는걸'이다.

둘은 의미부터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카네키가 사망하고, 안테이크 식구(요시무라,마엔,이리마)가

전멸 당한 뒤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살기 위해서 도망간다. 

키미를 마지막으로 만나러 간다. 

둘은 모순된다.

살기 위해서 도망간다면 키미를 마지막으로 만나러가는 의미는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다.

키미랑 함께 있다면 안테이크에 몸 담았던 자신 때문에 피해가 갈 수 있기에 

그녀와 떨어진다로 해석 할수 도있다.

하지만 사나이 니시오 니시키가 어떠한 일을 한다.

그 일은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키미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작별을 고한다로 해석 할수 도있다.

도망가기전 그녀를 만난다 

위험부담이 큰 대의를 하기전 그녀를 만난다

둘 중 무엇이 니시오의 모습같은가?

카네키는 파워업을 위해 동족포식을 선택한다.

카네키가 구울이 된 이후 인간을 포식하지 않았다.

그는 수 많은 구울을 포식했고 반캬쿠쟈가 되었다.

그러나 수 많은 구울들은 전부 나쁜 구울이였다.

어쩌면 카네키는 동족포식을 하면서 나쁜 구울을 처리하고있었을수도 있다.

여기서 나쁜 구울이란. 

인간에게 너무나 해가 되는 구울들.

히나미,토우카처럼 온순한 구울 , 자신의 식탁만을 유지하는 구울들을

제외한 인간을 놀잇감처럼 대하는 구울들일것이다.

하지만 그런 카네키가 없어졌다!

그리고 카네키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아무것도 할수없는것은 싫다'는 

츠키야마와 니시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것이다.

그리고!

안테이크가 사라진뒤 20구는 반대로 시끄러워질것이다.

백구가 20구를 관리하던 안테이크를 정리해준덕분에

나머지 구울들이 소란을 피울것이다.

안테이크가 사라진 20구&카네키가 해왔던 나쁜 구울 색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니시오는 해결하고 있었을것이다.

오로치는 인간이 아닌 구울을 사냥하고있다.

위에서 말한 가설대로라면 니시오가 취하는 행동은 

나쁜구울 색출과 사살이다.

그렇다면 오로치(니시오)가 토로스를 쫒는 이유는?

최근 구울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A레이트 토르소.

나쁜구울에 속한다.

당연히 니시오가 사살 해야할 구울에 속한다.

준특등팀을 박살 낼 정도이기때문에 

니시오가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다만 확보를 하겠다는것은

정보를 얻겠다는것이다.

토르소가 츠키야마와 관련이 있다면 

츠키야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와 접촉하는것.

아오기리 나무에 소속원인 토르소를 통해

아오기리 나무 정보를 얻는것.

이 두가지가 목표일것이다.

키미때문에 토르소를 쫒는것은 말이 안된다.

그녀를 지키기위해 그녀와 이별을 택한 니시키의 

희생을 물거품 시키는 결론이다.

그리고 오로치가 니시키라고 맹신하는 이유는 

마땅히 니시키밖이 없기때문이다.

아몬이 지금 나온다는건 너무 빠른감이 있고,

아몬이 겨우 S레이트정도라면 김이 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