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카네키가 죽을 찬스는 많았는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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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네키가 죽을 찬스는 많았는데 말이에요그래도 죽는건 무서웠던 것 같아요 어디서 누가 그랬듯 죽고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마음에서 그러는 것 같은데 백카되고 삽질하면서 점점 호프리스한 현실에 지쳐버리고 또 죽음의 핵심이 '멋지게' 죽고싶다는걸 보아 비장미 넘치는 죽음, 의미있는 죽음이여야 계속 자기가 사랑받지 않을까..한 걸지도 몰라요 그런 의미에서 점장님 구하려다 사신에게 끔살당하는 죽음은 비장하죠 1부마지막에서 이제그만 쉬자..라고 하기도 하고.. 지쳤죠 하지만 실패해버리고 사사키로 살아가긴 하는데 이대로 다 잊고 해피하게 살기엔 두고온 게 너무 많죠 히나미도 슈도 과거의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사사키인 상태로는 지킬 수 없고.. 그러면 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 당장도 Qs나 아키라나 소중하고 지킬 게 잔뜩 생겨버렸는데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약함이라면 양쪽 다 챙기려는 건 욕심일지도 모르구요 어디를 고르고 뭘 할지가 영고...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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