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가 추구하게 될건 역시
마지막에 가선 1부의 점장님과 대화에서 나오던
인간과 구울사이에서 양쪽에 속한자로서, 새로운 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금 목적에 따른 세력의 분포글과 엮어서 얘기하자면,
1. 카네키는 일단 구울레스토랑과 아오기리로 대변되는 구울패권주의를 부정한다.
2. 동시에 CCG의 아몬과의 만남에서 인간의 이해없는 차별 및 학살에도 반대한다. (인간/수사관식 정의의 부정)
3. 그 이후 안테이크(구울식구)를 잃고 CCG(인간식구)에 속하게 된다.
여태 부정하지 않은건 V정도의 정체를 자세히 모르기에 부정하지 않았지만, 카네키가 V가 되...진 않을태기에(아마?... 스이샘이라 해도 거기까진 아닐꺼... 길 바래야할까요?)
결국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소중한걸 지키는데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 라는 형식이 아닐까 싶은데,
이미 3번에서 말했듯, 구울식구도 인간식구도 소중해져 버렸죠... (현재 츠키야마를 살리고, 또 쿠인쿠스에도 관심을 보이는걸 보면)
이는 앞으로 척안의 왕으로서의 행보가 되기 전까지의 과도기고,
무언가 이유, 아마 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신이 계속 잃을수 밖에 없다는 생각의 계기(re나 쿠인쿠스의 죽음... ㅠ)가 과도기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장치가 되겠죠.
뭐 그런데 이건 너무 뻔합니다. 고로 반전을 달라! 역시 구르다가 히데와 만나고...
어쩌면 목적 못이루고 실패해 죽는게 반전이 되는 작품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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