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일상 구입이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 스포없는 후기!
혹시 소설? 난 일러스트 만 본다고! 하는 분이 호오오옥시라도 있을지 몰라 밝히지만
작화는, 초반작화(~5권) 로 보입니다!
즉, 우리 순정변태의 눈매가 굉장히도 날카롭습니다....
전체 5편 에 보너스 1편으로 구성되어있고 총 260페이지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간대는 4권 초반 32화~ 정도 쯤이구요.
#3, #??? 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슷한 시기에 진행됩니다.
일단 한 페이지에 담긴 분량이 그렇게 적지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미술시간 50분에 1번 독파하고 #3, #5를 2번 더읽었을 정도...... 너 2주뒤에 시험아니냐!?)
무엇보다 제가 칭찬할 부분은 대사가 캐릭터와 너무 매치가 잘되었고, 각 편마다 매우 은은하게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
특히 #1 [성경]의 히데라던가, #3 [사진]의 츠키야마의 대사는 매치가 너무 잘되더군요.(마모루씨 내 머리에서 사라져주세요!)
그리고 #3, #??? 빼고는 각 편마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에 집중하셔서 보시는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1인칭(나)이 아니라 각 인물이 느끼는 감정도 잘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지음이 토와다 신 이라는 분이 굉장한 도굴러이고 도쿄구울의 세계관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설명 못드리겠지만(스포충 ㅂㄷㅂㄷ), 간략하게 말하자면
인간과 구울은 본질적으로 다르지않음을 잘 표현해주었고
구울의 고뇌나 본질역시 한 편의 주제가 될만큼 굉장히 세심하게 다루고있습니다.
그리고 구울이 얼마나 아슬아슬하게 인간의 세계에 걸쳐사는지도 보여주고요.
다시한번 언급드리지만 정말 캐릭터에대한 이해도가 굉장하셔서 인물 하나하나의 묘사가 그대로 만화책을 보듯 상상이되는.......(아아, -삐 하는 카네키라니, -삐를 흘리는 카네키라니!)
이상 소설의 간략한 후기를 마칩니다.
삽화도 정말 심심하자 싶으면 뿅뿅 하고 튀어나와주니 크으..!
빨리 다음 권들도 정발되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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