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나면 정주행하려고 기다렸는데...
나름 처음 굿즈로 산 게 도쿄구울 달력이였고, 서로 의견 교환하려고 도게도 가입하고, 1부때부터 카네키보려고 쭉 읽다가
무츠키가 짜증나질 무렵 '이건 기다렸다 정주행해야겠다..'하고 기다렸는데..
도게 가끔 와서 게시글 보고 전개가 점점 미쳐가는구나 라고 느껴서 그래도 계속 기다렸는데..ㅜ
이시다 스이 후기글 보고 그냥..정주행할 용기가 전혀 생기지 않네요ㅠㅠ
아니 그럼 지금까지 독자들은 작가가 전혀 즐겁게 그리지 않는 만화를 읽은건데..씌벌..
작가만 느끼는 해방감이 무슨 소용인지..
이시다 스이..그냥 일러스트길만 걷자..
그때 도쿄구울에서 탈출했어야 했어요ㅠㅠ
애니 루트에이 끝나고 후기글에서는 그래도 엔딩 일러스트 완성하려고 눈물 흘리면서 했다는거 읽고 아..작품에 대해 애정이 크구나 라고 느꼈는데..ㅋㅋ
진심 후기글보고 이시다스이는 그냥 자기만족만 찾는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것 밖에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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