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알려주심
미도라랑 스타쥰이 특별한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구르메 세포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임
그 말은 즉 보통은 구르메 세포를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다는 말이기도 함
토리코 초반 부터 예상한데로 토리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진 흉터들은
구르메 세포를 심어지게 되면서 생긴 흉터인 것임
구르메 세포가 활성화 되면 흉터가 커지는 것이 증거임
활성화라기 보다 구르메 괴물에게 지배당할 수록 흉터가 커지는듯...
세포를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미도라와 스타쥰의 경우는 혓바닥을 낼름낼름할 수 있거나 3번째 눈을 개안하기도 함
그리고 아카시아가 니트로들과 사라지기 전에 만약을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어놨다는 것이 바로 구르메 세포를 심은 것이라 추측 됨
아카시아는 어떠한 이유에선지 스스로 자처해서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네오를 부활 시키기 위해 니트로들과 협력하기로 함
하지만 자신의 계획이 실패해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제자들을 키웠고 더 나아가 세계 각지의 아이들에게 구르메 세포를 이식한것임
네오는 모든걸 먹어치워 세계를 멸망 시킬 괴물이지만
다른 구르메 괴물들은 네오와는 다른 성향들을 가지고 있는 것임
때문에 네오가 부활해서 아카시아의 목적이 실패하면 다른 애들이 풀코스를 먹고 구르메 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자신과 네오를 없애길 바란것임
아카시아의 목적을 예상해보자면
니트로들은 네오를 완전체로 부활 시켜서 봉인하는 것이 목적임
그러려면 완전히 익은 지구에서 나온 최후의 갓을 먹여야 함
그러나 그렇게 되면 지구는 멸망함
하지만 네오를 그냥 놔둬도 언젠가 멸망하는 것은 마찬가지임...
어떻게 해도 멸망하는 것이라면
아카시아는 스스로 니트로들에게 협력하고 계획을 세워서 네오도 없애고 지구도 구할 방법을 찾으려 했을 것임
지금 아카시아가 갑자기 부활해서 파편을 날리고 니트로들로 부터 도망친 것도 아직 아카시아의 의식이 남아서라고 볼 수 있음
플로제도 아카시아의 희생을 반대하여 계획을 따르지 않은 것임
니트로들은 최후의 갓을 네오에게 먹여 완전한 부활을 시키려고 하고
조아 일당은 갓을 자신들이 차지하려고 하고 미도라도 마찬가지임
결론은 아카시아의 희생 덕분에 토리코들이 갓을 손에 넣어 지구와 인류를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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