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는 가장 보고 싶은 이를 보게 해주는 추억의 춤이 아닐까요?
토리토 지난 주 다시 한번 재탕해서 보는데, 불알맛도 아직 안본 코마츠가 다시 살아나서 100g이 적용되어져 있는 산도리코 숲에 나타날리 없고,
존게 여동생으로 보이는 원숭이 한마리 나타나는데, 토리코 일행은 그 존재에 대해서 눈치 채지도 못하네요.
구도를 자세히 보면 토리코 일행은 코마츠를 쳐다보는 방향에 있고, 신규 원숭이는 밤비나가 쳐다보는 방향에 있는 걸 보니,
이 둘은 실체가 아니라 각 존재가 가장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환상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신규 원숭이는 밤비나가 가장 사랑했던 원숭이 아니면, 밤비나에게 춤을 가르쳐주었던 말왕과도 같은 밤비나의 어머니가 아닐까요?
요번 주 휴재인지, 스포 소식도 없는데, 늦은 밤 살짝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