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저장소]새캐릭의 등장으로 다시금 정리해보는 토리코 서열
서열정리에 필요한 두가지 질문
1. 죠아는 블루니트로에게 공손한걸로 보아 블루니트로보다 약하다?
2. 용왕 데로우스는 왜안그려진건가. 1대륙에 토리코일행이 없어서 혹은 335화 마지막장면의 괴물에게 당해서?
1번에대한 답이 니트로보다 약해서~ 라면 삼제자>블루니트로>죠아로 볼 수 있겠고, 니트로보다 실력은 상위지만 귀족들에대한 예를 갖춘것뿐이다 라는 답이라면 아쉽게도 죠아>삼제자>블루니트로가 되겠네요
아무래도 저는 후자쪽이 더 가능성있다보는데 쿡페 때 구르메세포를 완벽히 컨트롤하며 지로와 세츠노의 연합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사건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삼제자중에도 누가더쎄고 누가덜쎄고의 차이는 있을것이고 다수가 현재는 미도라가 젤쎄고 그다음이치류 마지막이 지로라 여길겁니다.
그래서 미도라는 죠아를 꺾지않겠냐 하는 반론도 있겠지만 지로와의 갭이 미도라보단 죠아가 더 크다고 여기기에 죠아가 삼제자의 윗서열이라고 보는겁니다.
삼제자 중 하나인 지로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점(미도라와 이치류는 서로의 공격에 큰데미지를 입죠. 지로가 은퇴했다지만 공격만큼은 피격시 이치류나 미도라의 공격에 버금가리라 봅니다),
구르메세포의 완벽한 발현(미도라도 이치류와의 싸움에서 구르메세포를 보이긴 하지만 완벽히 제어하진 못했죠. 마치 쿡페때 스타쥰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낀 토리코에게서 구르메세포가 잠깐동안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발현된 그런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이런점등을 미뤄봤을때 죠아는 삼제자보다 한수위일거같습니다.
혹은 그때싸우다말고 해산해서 그렇지 제대로붙으면 지로와 세츠노가 이겼을지도요?
단지 죠아가 더 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2번 질문.
이번화에서 포스가 장난아닌 것들의 대거등장으로 독자들은 꽤 전율을 느꼈을것입니다. 엄청난크기의 각대륙 팔왕들과 마지막에 나온 징그럽게생긴, 세계의종말로 묘사된 괴물은 좋은 눈요깃거리였죠.
여기서 의문이 발생합니다.
다른대륙팔왕들은 다 그려놓고 왜 1대륙왕인 용왕데로우스는 안나오고 저런 징그러운 괴물이 나온거지?
지금까지 나온 의견을 종합해보자면
1. 저괴물이 끝판왕이고 저게 용왕을 때려잡아서 용왕이 안나온다. 지난번 카카가 보여준 그 비늘같은건 그놈이 잡은 용왕의 시체에서 수거한 용왕의 잔해다
2. 그런거 아니다. 팔왕은 여전히 토리코세계관최강이고 단지 토리코일행이 1대륙에 안가서 데로우스를 안그린거다.
크게 이 두가지로 보여집니다.
저는 2가 사실이기를 바라지만 아무래도 1번일거같은 느낌이 드는이유는 그 괴물이 세상의 종말이라고 묘사된점, 이미 최강의 존재들이 다 나타난 시점에서 새로운 적을 그려낸점을 보건데 작가의 의도는 팔왕은 기존처럼 더이상 토리코일행과 싸워야할 적대세력이 아닌, 서로연합해 이번에 새로등장한 더 무시무시한 적에 맞서야할 아군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려는 것이라고 예상되는군요.
2가 되기도 어려운게 경왕은 주변에 경왕을 보고있는 토리코일행이 없지만 단독샷으로 등장했습니다. 마츠일행이 지금 6대륙에 있긴하지만 경왕이 움직이는것조차 모르죠. 데로우스는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안그려졌다가보단 이미 고인이 되신거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제의견은 현 토리코서열은
괴물335>팔왕>죠아>삼제자>블루니트로>스타쥰.사천왕>쩌리
라고 봅니다.
여담으로 혼자서 왕륙상어 잡기가 망설여지는 토리코는 아직도 지로에 비해 많이 모자라는군요
다른의견도 주시면 서열정리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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