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나 리메이크 12화까지 본 느낌.
나 : 음 괜..... 으어엉허헝허어헝헝!!
내 멘탈 : 정신 차려 아직 시작도 안했어..12화야 12화 참어라...딘 UBW을 생각해...
확실히 작화는...더 이상 태클 걸수 없는 영역입니다만...
( 물론 여러의미로 말이지... 역시 세이버는 괴롭혀야되!!!! )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한다고 한 부분을 움짤로 비유하자면.
( 이건 뭐 말도안되는.... ㄱ....소리를..)
( 시X 이거는....더 이상 못 참겠다.. )
바로 그런
원작과는 다른 장면이 어디냐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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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터 " 호..ㅌ...아니 교회로 돌아가자.. 세이버" )
본격 유부녀와 미소녀의 원조교제 시작.GIF
휴우키와 신토를 잇는 육교에서 묘사된
캐스터 vs 시로,린,세이버 씬입니다.
솔직히 이 장면이 시작할때 든 생각은
"음.. 리메이크 한다더니...색다르고 신선하게, 지루하지말라고 신경을 많이썻네"였습니다;
계속 사골 국물 우리듯 우려지고있는
( 우릴 뼈가 없어서 동물 뼈 종류별로 우리고 있지....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하자... 제발..응? )
페이트 시리즈중 가장 오래된 페스나의 루트중 UBW은 이미 극장판 애니화를 했었고
그래서 이런 새로운 씬을 만들어서
3번 복습하는 달빠들을 위해 응용복습을 시키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그렇군 역시 리메이크는 리메이크군! 할 찰나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내뱉는 시로가 더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해대며.
( "여자아이는 싸우면 안되!!"에 이은 내 령주가져가라[=세이버 가져가라] )
캐스터가 날라다니면서 세이버와 백병전을 하는둥...
( 아니 이걸 캐스터가!? ㅁㅊ )
그와중 "그만둬! 세이버!!!!"
( 와......캐스터님 단검좀 쓰시네? 룰브레이커로 세이버랑 백병전을? )
(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
정말 혼돈의 도가니 였습니다....
다보기전까진 글 안쓸려고 했는데.....
웬만하면 넘어가면서 보는 사람인데... 저 부분은 걸고 넘어질부분이 너무많은지라...
( 역시 호구버는 호구버인가봅니다....캐스터한테....... )
뭐...설정이 많이 바뀔꺼라고는 하는데....이건뭐.....
수준이 거의 던파 대전이 업데이트 수준....
( 던파의 대전이란? - https://namu.wiki/w/%EB%8C%80%EC%A0%84%EC%9D%B4 )
그래도 만족스럽게 묘사된 씬이 많앗던지라
( 비검이라던가 )
( 뱀권이라던가 )
육교씬 부분빼고는 그렇게 크게 걸고 넘어질부분은없네요......
크.게..말이죠....
2쿨 2화를 보는중인데요....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은데요...
아직까진...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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