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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미래를 다룬 강철의 대지 시리즈 탐구 - 1
플라즈마 | L:55/A: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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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40 | 작성일 2012-04-01 0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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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미래를 다룬 강철의 대지 시리즈 탐구 - 1


강철의 대지(鋼の大地, OVER COUNT WORLD)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타입문 세계관이자, 살아남은 인류가 지구를 부르는 명칭이다.
지구의 멸망으로 세계를 지키는 힘(억지력)이 사라진 이후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은 신인류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나스 키노코의 소설 엔젤 노츠의 배경. 노츠는 강철의 대지의 이야기에 있어 일부분이며*1, 작품으로서의 강철의 대지의 부제는 'over count 1999' *2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의 후반부(타입 문이 등장하는 시기)를 작성한 시기는 월희를 한창 만들 적이라는 듯하다.

-

타입문 세계관의 지구는 인간의 손에 멸망했다. 멸망한 행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 의해 지구의 생명체는 전멸하였으나, 정작 지구를 멸망시킨 인간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새로운 영장류 종을 만들어 내 죽은 행성에서 생존하는 데 성공하였다. 인간의 뒤를 이은 인간종과 유전자 조작 영장류의 집단인 아려백종이 멸망한 지구의 패권을 두고 대전을 벌인다. 죽기 전에 행성의 법칙대로 을 뿌렸더니, 도리어 그것에 적응해서 자기들끼리 밥그릇싸움을 하는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공포에 질린 가이아력은 소멸하기 직전 다른 태양계의 행성들에게 SOS 신호를 보냈고, 이를 받은 태양계 행성들의 억지력이 보낸 얼티밋 원이 도착해 '생명체' 말살을 목표로 참전, 인류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전체를 적으로 두게 된다.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닌 얼티밋 원을 상대하기 위해 인간종과 아려백종은 대전을 끝내고 임시동맹을 맺었다. 여섯자매타입 플루토를 쓰러뜨리고 회색의 운해를 펼쳐 2인의 얼티밋 원의 접근을 막는 데 성공하였으나, 나머지 얼티밋 원은 지구에 무사히 안착, 닥치는 대로 생명체들을 말살시킨다. 인류와 아려백종은 삶의 기반의 대부분을 잃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기나긴 전쟁에 돌입한다.



강철의 대지 - 타입문 백과 발췌



등장한지는 오래되었지만 타입문 작품중 가장 외면받고있는 강철의 대지 시리즈입니다. (대체적으로 엔젤노츠라 불리는...)

일단 기존 시리즈와 연관점을 찾아보면 ─────────────────────────────────────────

아틀라스 학원연금술사는 초대 원장이 예측한 종말을 피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8

■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은 인류 멸망을 예측하고 미쳐서 왈라키아의 밤이 되어 인류 멸망을 피하는 법, 통칭 제6법을 연구한다.*9

오시리스의 모래는 '멸망을 막을 수 없다면 멸망한 이후를 대비하겠다' 라며 헤르메스에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려 한다.*10

아키타입 어스는 하룻밤만 몸을 빌리겠다며 밖으로 나왔다가 세계의 종말을 가속시키는 자들이 많은 걸 보고 그냥 자기 손으로 세계를 멸망시켜버린다. *11

오시리스의 모래가 결론지은 '멸망을 막을 수 없다면 그 이후를 생각하자'는 답을 앞에 두고,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인간은 이 별들의 바다에서 벗어나 위협을 피할지도 몰라' 라 말했다*12

엔젤 노츠에서 '2천 년째의 예언을 받아들였다면 인간은 피해자인 채로 끝났을 것이다' 라는 내용이 언급된다. 정확한 의미는 불명.*13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아틀라스는 인류의 멸망을 막는 일을 "거대한 작업(마그누스.오브스)" 이라 부른다.*14
그리고 엑스트라의 세계는 서구 재벌에 의해 제어되어 평온을 구가하고 있으나, 서서히 기온도 오르고 자원도 고갈되 언젠가는 멸망한다.*15*16

───────────────────────────────────────────────────────────

-> 대부분이 아틀라스 학원과 연관되어있습니다. 모든 이전 타입문 시리즈에서 아틀라스 학원이 연관된건 본인의 기억 하에 차기 원장이 될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뿐입니다.
아직 아틀라스 학원을 주무대로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구요. 거기에 페이트 엑스트라의 설정까지 겹칩니다. 엑스트라는 주 스토리라인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페이트 시리즈' 이후의 근 미래에 대한 '배경상' 으론 참조할 수 있겠지요.

그나마 발악을 해서 눈에 띈게 '왈라키아의 밤'


지구멸망을 회피하기 위해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은 '제6법'이라는 신비를 구했다. 그리고 실패하여 소멸하였으나, 알토르쥬 브륜스터드와의 계약 내용에 따라 왈라키아의 밤이 된 제피아는 항후 천 년을 상정하고 계속해서 제6법에 도전한다.*1*2 더불어, 정사에서 왈라키아는 토오노 시키와 알퀘이드의 손에 쓰러졌으나, 혹 역사가 바뀌어 약속된 시간인 천 년 동안 살아서 제6법을 구했다 해도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말에 따르면 왈라키아는 결국 제6법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한다. *3



-> 알퀘이드 말로는 실패할것이라 했지만 정확치 않고 일단 왈라키아의 밤은 알토르쥬 브륜스터드 덕분에 천년을 기준점으로 계속 제 6법의 연구를 가행합니다. 이 제 6법이란것 자체가 인류멸망을 막는 방책이라 했으니 비록 토오노 시키에게 썰리는 악역(..)으로 등장하긴 했어도 나름 자신만의 신조가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전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중 하나라고 추측되는것이



■ 이름은 비슷하나 제6과는 별개의 것이다. 제6더 다크 식스를 의미한다. 다만 서로 공통분모가 있는 것 같다.(붉은 달의 브륜스터드는 제6과 제6법 양쪽에 관계가 있다.*6 & 오시리스의 모래는 제6법을 제6이라 부른 적이 있다.*7 ) 어쩌면 제6(육왕권)과 제6법은 서로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 처음엔 별개의것이라 했으나 마지막엔 어쩌면 같은것일지도 모른다고 (...) 참 애매하긴 해도 왈라키아의 노력이 성공했다는 가설 하에 그 결과중 하나를 추측해낼 수 있습니다. 제 6은 사도 2위 ' 더 다크 식스 ' 를 지칭하는데 이건 또 2개의 길로 이어집니다.

-> 하나는 월희 2의 부제인 ' 더 다크 식스 ' / 월희 2가 나오면 이들에 대한 비밀이 풀어질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어쩌면 월희 2에서 왈라키아의 노력이 성공해 더 다크 식스가 부활할지도 모른...)
-> 또다른 하나가 '강철의 대지' 에 등장하는 '여섯자매' 입니다.



●더 다크식스 = 여섯자매 (?)


아려백종을 통합시킨 지도자이자 1위에 해당되는 종. 여섯명이 하나의 종을 이룬다. 그 전투력은 개개인이 나머지 2~100위의 아려백종 전부를 능가한다. 외형은 6인 모두 검은 모자에 빗자루를 탄, 그야말로 마녀와 같다나. 대전 말기, 막내 '심판'은 기사들의 협공으로 사망. 그리고 그 단말마로 대단층이 생성되었다. 나머지 자매들은 현재 행방불명. *1 대전이 끝나기 전, 지구의 SOS를 받고 온 얼티밋 원을 상대로 최초의 전투를 벌였다. 이 싸움에서 타입 플루토를 쓰러뜨렸다. *2

아려백종의 20위 천사는 이들의 수호자.*3 덧붙여 강철의 대지에 있어 마술은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 되었지만, 여섯자매는 나름대로 '진짜 마법사' 라나.*4 구시대의 유물 블랙배럴을 알아보기도 한다.*5

-> '더 다크 식스' 가 '여섯자매' 라는 설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티밋 원이 등장하기 전에 '기사단' 에 의해 여섯자매중 막내 '심판' 이 사망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다섯명이 사도 2위로써 엔젤노츠 당시 ' 타입 플루토 '를 쓰러뜨리고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 재밌는건 '기사단' 과 '여섯자매' 의 관계입니다. 본래 기사단은 '성당교회' 소속으로 매장기관 아래에 있던 대행자의 똘마니(...) 들이었습니다. 성당교회는 사도랑 본격적인 '적' 관계에 있었고 -> 엔젤노츠 세계관의 직전 (대전) 때만 해도 서로 적의 관계로 남아있었단것은 ─ 성당교회 개념이 사라지고 기사단이 흥하긴 했지만 결국 사도와의 대립관계는 사라지지 않았다. 라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여섯자매가 더 다크 식스라는 가설하에.


지금은 사망한 상태로 현대 시점에서 그 정체를 아는 사도는 없다. 소생하게 되면 사도 27조를 통솔한다. *1
활동하였던 시기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태어나기 이전.*2 『완성되지 않은 시스템』으로도 불린다.*3

-> 더 다크 식스의 내용입니다. 죽은 시점이란것이 '월희' 시대이니 어쩌면 그 당시에 활동하던 '왈라키아의 밤' 이 연구한 제 6이란건 더 다크 식스의 부활일지도 모른다는것입니다. 왈라키아는 성공했고 나머지 사도를 모두 통솔해서 성당교회측과 '대전' 이 벌어진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지요.

-> 구시대 유물인 블랙배럴 (레플리카는 멜티블러드의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 원본도 아틀라스 학원에서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을 알아보는 인물입니다. 재밌는건 세계 멸망을 막기위해 뛴것이 '아틀라스 학원' 이고 이 아틀라스 학원의 유물이나 다름없는 블랙배럴을 강철의 대지 - 엔젤노츠에선 주인공 '고도' 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유품으로) 추측대로면 기사단과 사도들이 서로 신나게 치고박을때 어떻게 '아틀라스 학원' 도 멸망을 막는것에 기여했고 그 명맥이 조금이나마 이어졌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


본 글은 검은색은 위키 - 타입문 백과에서 참조 및 발췌
주황색은 본인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ps.


먼 미래 억지력이 사라진 세계에서 얼티밋원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그것을 막는 기사단과 여타 인물들의 이야기인데... 중요한것은 억지력이 사라졌다는 것.

일단 억지력의 버프로 불로불사의 능력을 소유하던 '시엘' 고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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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왕
잘봤어요
2012-04-01 00:14:42
추천0
[L:21/A:469]
츤데레포
프로토타입이라느니 월희전 설정이 나오기 전이야기라

나스도 설정만들때 신경 안쓰고 만드는 눈치입니다..
2012-04-01 00:16:3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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