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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샷보다 아름답다는 묘사를 지닌 캐릭터 있나요?
아르나오더 | L:0/A:0
42/130
LV6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97 | 작성일 2018-01-27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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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샷보다 아름답다는 묘사를 지닌 캐릭터 있나요?

 

이야기 시리즈 히로인 북 3의 수록 소설 내용입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인간 시절의 키스샷은 아세로라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아름다움만으로 왕녀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전 국민이 칭송하며 그녀가 무엇을 하든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칭찬합니다 경외합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녀가 슬프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건 속 끝 이야기지만 위코요미가 커튼으로 가려진 아세로라 공주의 실루엣만 보고 있었는데도 대화를 나눌 수록 '내가 공주님의 입에서 죄송하단 말이 나오게 하다니, 죽어야 해.'라든가 '공주님이 제 이야기를 재밌게 들어주시다니 황송해서 목숨을 바쳐야 해.'라고 생각하고 요츠기가 데리고 나가지 않았다면 실제로 스스로 내장을 갈라 죽었을 거라고 합니다)

 

.

.

.

.

.

 

 

나중에 내면의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드러난 상태는 외면이 보이지 않는 투명한 상태입니다 투명드래곤 인간화 같은 거죠

 

그 결과, 외면을 능가하는 그녀의 마음의 아름다움에 외면만을 보고 있던 것을 부끄러워한 부친은 자살하고, 어머니는 그녀를 낳은 것으로 인생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여 숨을 거뒀고, 그녀의 마음에 어울리는 것이 없다고 판단한 시인은 목숨보다도 소중한 혀를 바치고, 조각가는 목숨보다도 중요한 눈을 바치고, 목숨보다도 중요한 것이 없는 인간은 자신의 목숨을 바치고 웃으며 죽어갔습니다. 심지어 마법을 부여한 마녀조차 자신의 머리를 바쳐 죽었습니다. 그렇게 시체의 성이 쌓이고 이에 다른 나라의 군대가 몰려왔지만 그 군대조차 아세로라의 미모를 보고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아세로라 본아페티 챕터에서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공주 이후로 계속 떠돌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서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게 문제가 되어 식량이 없어진 흡혈귀 데스토피아 비르투오소 수어사이드마스터가 아세로라를 잡아먹으러 찾아오는데 자신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서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

 

게다가 이것들이 아세로라 공주를 보아서 생긴 일이 아니라 인간들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렅으로 드러날 때 흘러나온 빛 때문에 자살한 겁니다

그것도 자신의 형제, 가족, 자식, 친우의 목숨과 함께요

 

 

적조차 인지할 수 없음에도 적의를 품는순간 자살합니다

불사인 흡혈귀조차 재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전부가 아니지만

 

더 자세한 것은  http://m.blog.naver.com/uryyyy/120204956528 여기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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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나뮈충
사람으로변한 투명드래곤은 졸라잘생긴진짜 초미소년이었따
남자긴했는데 진짜여자들보다 훨씬예뻤다
진짜예뻣다 사람들남자여자 다 반했따
근대 투명드래곤이라투명해서 안보였따

실제 투명드래곤 내용에서 발췌했습니다.
2018-01-27 18:53:45
추천0
아르나오더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누가 죽거나 세상이 멸망하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그저 반한 수준은 키스샷 외면의 아름다움에도 못 미치는데요...
이미 외면만으로 반해서 온갖 선물을 다 바치고 원하지 않아도 바칩니다
그 상태의 실루엣에 죄송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자살하려고 하고, 대화를 나누면 감격스러워서 자살하려는 수주에는 한참 못 미치는데요;;
2018-01-27 18:57:40
추천0
꿀잼나뮈충
걔네는 키스샷인가 하는 여자를 봤지만
투명드래곤은 인간이 볼 수도 없었습니다.
모순의 미학이죠.
2018-01-27 18:59:14
추천0
아르나오더
내면 상태에서는 본 것이 아닙니다
저기 들어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내면을 보이게 하기 위해 외면을 투명하게 만들어 키스샷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투명드래곤과 같은 상황이죠
그런데도 자살하고 세상이 멸망한 겁니다
2018-01-27 19:01:34
추천0
강의
아프로디테?
2018-01-27 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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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어느 작품의 캐릭터죠?
신화로 따지면 훨씬 못 미치지 않나요?
신들과 인간이 자살하지 않은 것만 봐도 신화에서는 훨씬 못 미치는데요...
2018-01-27 18:59:25
추천0
강의
딱히 아는 애들도 별로없어서 걍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미의 여신 말해봤음
2018-01-27 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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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핸콕이나 시라호시
핸콕 너무 아름다워서 말 한마디 하면 애들 죽는 시늉이 아니라 죽는다더라
근데 핸콕이랑 시라호시랑 와꾸 동급이래
2018-01-27 19:14:36
추천0
아르나오더
죽은 적 없는데요...
그건 외면 아세로라만도 못한 수준이에요


최소한 비비려면

A라는 대상의 외면 즉 미모가 투명해져서 보이지 않고 대상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위광 때문에 길가메쉬+불사의 스팩을 가진 존재가 자살하고 부활할 수 없어야 합니다
세상이 멸망해가야 합니다
존재하는 것으로 세상을 죽이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순수한 아름다움 만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2018-01-27 19:25:55
추천0
존뭉가
매료의 마안 발동한 알퀘이드
본문에 써있는거 외에도 정신 조종이나 기억 조작도 가능함.
탈인간급 괴인인 시키도 이거보고 알퀘이드 강간하려 들었음.
2018-01-27 19:20:42
추천0
아르나오더
아세로라는 모습이 안 보이는데도 불사신인 흡혈귀가 자살하고 세상이 멸망하는데요.
정신 조종 비슷한 것은 내면이 드러나기 전 키스샷도 가능합니다
그 어떤 모든 것보다 그녀를 우선시 한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기고 강간하려고 드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행복한 얼굴로 웃으면서 길가메쉬가 자살하는고 세상이 멸망해가는 정도는 되야지 비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도 알퀘이드를 보지 않고, 위광만으로요

즉 비빌려면 최소한


A라는 대상의 외면 즉 미모가 투명해져서 보이지 않고 대상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위광 때문에 길가메쉬+불사의 스팩을 가진 존재가 자살하고 부활할 수 없어야 합니다
세상이 멸망해가야 합니다
존재하는 것으로 세상을 죽이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순수한 아름다움 만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2018-01-27 19:25:04
추천0
존뭉가
거참 괴랄하네
2018-01-27 19:43:31
추천0
아르나오더
게다가 저게 아무런 능력이 없는 순수한 인간이예요
오직 미모만으로 저런 게 가능한 존재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전지전능한 존재밖에 없어서 더 막장인 미모가 있을까 해서 물어본 거예요
2018-01-27 19:47:11
추천0
자플레이
저요
나가면 세계 멸망할까봐 집안에서 츄잉만 함
2018-01-27 19:50:50
추천1
[L:4/A:375]
바바
근데 미남 미녀라서 죽어 하면 죽는 설정은 꽤나 흔한걸로 아는데 이토준지 공포집에서도 나왔고
2018-01-27 19:55:41
추천0
아르나오더
죽어라고 하는게 아니라 존재하는 것으로 다른 것이 자살하는 거예요
모습도 안 보이는데 말이죠
2018-01-27 20:17:46
추천0
[L:37/A:606]
박테리아
퓨커.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음.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그 모습을 보고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 그야말로 미성의 완전체임;
2018-01-27 20:01:50
추천0
아르나오더
그 정도로는;;
밑의 루시엔라면 확실히 가능할 것 같네요.
2018-01-27 20:31:39
추천0
[L:37/A:606]
박테리아
검색창에다 퓨커 쳐보삼 ㄹㅇ 키스샷이 따라올 수 없음
2018-01-27 20:36:49
추천0
아르나오더
저는 취향을 존중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배덕적인 사랑이라고 해도요.
힘내세요o(^-^)o
2018-01-27 20:47:27
추천0
[L:38/A:452]
PLVSVLTRA
실마릴리온의 루시엔 티누비엘이면 충분히 가능
일단 설정상 전지전능한 유일신 일루바타르를 제외한 모든 존재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움. 즉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신적 존재인(이 말은 즉 이미지화할 수만 있다면 저 위에 나와있는 키스샷의 모습이건 뭐건 마음대로 변할 수 있다는 거임. 실제로 모르고스나 사우론이 극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현신해서 얼굴이랑 목소리만으로 인간들을 죄다 현혹시켜서 노예 비슷하게 만들어버린 내용이 반지의 제왕 세계관 내에 존재함) 발라고 아이누고 뭐고간에 얘가 전지전능의 수준 빼고 도달할 수 있는 미적 기준의 MAX치에 해당함. 개고생을 해서 곱사등이+극도의 노화가 온 베렌이 각종 질병에 곶통받고 있다가 루시엔 보고 모든 고통과 질병이 싹 사라졌고, 사냥개 후안은 지성이 없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루시엔을 보자마자 종의 차이 그런거 없이 바로 사랑에 빠져서 지 주인인 켈레고름을 버렸고, 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서 완전히 선한 존재를 제외한 모든 존재한테 매혹 효과를 거는 보석인 실마릴 3개에 집착하고 있던 악의 신 모르고스가 루시엔의 아름다움 때문에 세계 멸망이나 실마릴 그딴 목적 다 갖다버리고 최우선 목표를 루시엔으로 변경함. 심지어 모르고스는 루시엔을 직접 본 것도 아니었고, 실마릴에 관련된 수많은 인물들 중에서 실마릴을 보거나 만지고 매혹을 떨쳐낸 존재는 신 에온웨밖에 없음. 즉 무조건 풀 수 없는 매혹을 걸어서 집착하게 만드는 실마릴의 효과를 단순 외모만으로 씹어버리는 게 루시엔이라는 거임. 설정상 외모의 절대 기준치 상한선이 되어버린 루시엔을 꺾으려면 키스샷은 절대로 안 되고 '미'라는 개념 그 자체쯤 가져와야 할듯.
2018-01-27 2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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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뭐든지 변할 수 있는데 루시엔으로는 못 변하나요?
그리고 또 이해가 안 되는게 있는데, 내면상태의 키스샷의 모습을 따라해봐도 소용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상태의 아세로라는 모습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여서, 외면, 즉 겉모습이 아예 투명해진 상태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워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거예요


질병 치료나 개의 사랑같은 건 위에 적힌 것보다 못해 보여요

다만 전지전능 제외하고 도달할 수 있는 최대선이면 미라는 개념 그 자체를 가져와도 이기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예뻐도 전지전능이 아니면 절대 더 예뻐질 수 없는 거잖아요. 그 정도면 막 우주가 사라지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 캐릭터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2018-01-27 2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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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 전지전능 미만에서 절대적으로 예쁜 거면 당연히 못 넘겠네요...
2018-01-27 2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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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루시엔으로 변할 수는 있지만, 루시엔보다 더 아름다운 존재로 변하는 건 절대로 불가능함. 설령 발라나 마이아 중 하나가 루시엔의 외모로 변한다 쳐도 결과적으로 봤을 땐 걍 루시엔이 두 명 생기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함.
2018-01-27 20:35:27
추천0
[L:38/A:452]
PLVSVLTRA
해당 캐릭터는 모르고스를 자기 외모로 낚아서 남편 베렌이랑 같이 통수치고 실마릴 하나를 탈환했다가, 베렌이 실마릴의 매혹 효과 때문에 욕심이 생겨서 실마릴 하나 더 탈환하려다가 왕관에 박힌 실마릴을 빼내는 지렛대 역할을 하던 칼이 부러져서 실패하고 사냥개 카르카로스한테 베렌의 오른팔째로 실마릴을 빼앗기고 이후 카르카로스 사냥에서 베렌이 실마릴을 탈환하고 부상으로 죽으니까 낙심해서 자살함. 근데 운명의 신인 만도스가 루시엔의 외모+아름다운 목소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민의 감정을 느껴서 루시엔이랑 베렌을 살려주고 이후에는 옷시리안드(반지의 제왕의 작중 배경 대륙임. 실마릴리온 기준으로는 동쪽의 우가우가 야만인들 사는 시골 변방지역)로 이주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역사상에서 잊혀짐.
2018-01-27 2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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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찾아봤는데 전지전능 미만에서 절대적으로 예쁜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한 존재의 자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막 그렇게 독보적인 미모는 아닌 것 같은데요...?
결혼한다고 했는데 그것을 반대한다는 것부터 인간 시절 키스샷보다 못해 보이는데요...
그게 말을 섞는 것 만으로 감격하며 자살하려고 하고, 심지어 존재라는 것 만으로 주변인이 죽어나가지는 않잖아요.
만약 모든 존재로 변신할 수 있는 존재면 루시엔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야 하죠.
전지전능이 아니라면 절대 넘을 수 없는 미라는 설정이 있지 않다면 루시엔이 키스샷보다 아름답다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은데요...?
만약 루시엔이 아니라 아새로라였다면 우선적으로 결혼하려던 사람과 그 왕국 내부에 있던 생명체가 전멸하고 위광만으로 다가오는 존재들이 자살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그 정도의 묘사가 있나요?
그냥 반했다~ 뭐한다~ 수준이 아니라 보는 것 만으로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주는 것인데 그 정도의 아름다움이라고는 안 보여져요.
아무리 봐도 외면의 키스샷보다도 밑인 것 같은데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혹시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라면 절대 넘을 수 미모라는 설정이 붙어있나요?
2018-01-27 2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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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거기다가 모습이 키스샷으로 변한다고 할지라도 내면의 아름다움은 따라올 수 없고요.

내면의 키스샷보다 아름다우면 행복한 생활이 불가능한데요...
그냥 존재하면 세계가 멸망하는데 어떻게 행복하나요...?
2018-01-27 2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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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흔히들 검색해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나무위키 같은 데에 적혀있는 설명이 굉장히 부실해서 그럼(반지의 제왕 세계관 쪽 문서들 여럿 편집했는데 아직도 두루뭉술하게 설명해놓은 문서들 천지임. 루시엔이나 실마릴 등등).
실마릴리온 책 내용에 나온대로 팩트만 설명하자면, 애초부터 무형이라서 그 어떤 모습이든 취할 수 있는 신적 존재인 발라나 마이아들조차 모습을 바꿔서 아름다운 외모를 취하든 뭐하든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바로 루시엔이라는 묘사인데, 논리적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넘사벽인 루시엔의 외모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루시엔의 외모가 세계관 내에서 MAX치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은연적으로 암시하고 있음.
2018-01-27 2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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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저 과외 선생님 오셔서 11시까지? 못할 것 같아요...
2018-01-27 2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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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내면의 키스샷보다 아름답다고 해서 세계가 멸망해야 할 이유는 없음. 오히려 '내가 이런 아름다운 존재와 같이 할 수 있기에 죽지 않고 더 오랫동안 존재해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역설적인 논리도 충분히 가능함. 저 묘사도 갠적으로는 니시오 이신식 전형적인 허세가 너무 가미됐다고 생각함.
2018-01-27 2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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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 세계관 내에서 그런 거면 상당히 애매해지는데...
어떤 존재로든 모습을 변하든 외모가 아닌 마음의 아름다움인지는 모르겠고, 그것도 그 세걔관 내에서 잖아요.
지금 하기에는 시간이 없으니 조금 11시 쯤에 다시 봐요..
2018-01-27 20:55:47
추천0
[L:38/A:452]
PLVSVLTRA
실마릴리온을 포함하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은 아예 현실 그 자체도 포함하고 있고, 설정상 모든 판타지/신화적 이야기의 원전임. 현실 자체가 세계관 내에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간에 이세계물이 아니라 현대 일본을 베이스로 하는 소설인 이야기 시리즈에 나오는 키스샷도 그 '미'라는 개념에 철저히 종속되어있을 수밖에 없음. 즉 키스샷이 아예 막 크툴루같은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미'가 통용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미'의 기준인 루시엔의 아래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거임.
2018-01-27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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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그리고 마음의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의 묘사에 포함될 수 없음. 그렇게 따지면 절대적으로 선하고 고결한 마음을 갖고 있는 존재들은 누구나가 키스샷을 아름다움으로 바를 수 있을거고, 당장에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 나오는 14명의 발라가 절대적으로 선하고 고결한 존재이기 때문에 얘내들 전부 루시엔 외모 취하면 키스샷 떡실신시킬 수 있을 듯.
2018-01-27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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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세상 말고도, 결혼하려고 했던 것을 제지당했던 시점에서 외면의 키스샷보다 묘사가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뭐든지 이룰 수 있을 정도인데 말이죠.
작중에 그 무엇보다도 그녀를 우선시한다고 되어있으니까요.
저 묘사보다 극적이거나 심각한 수준의 묘사를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루시엔의 미모가 그 세계관 내에서 최정상인 것이지 다른 세계관에서도 최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모든 모습으로 변하는 게 가능하면 루시엔보다 더 아름다운 존재로 변한다ㅡ라는 식도 가능해야 되는데 그게 불가능한 시점에서 뭐든지 변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애초에 더 아름다웠으면 내면이 아니어도 대화하다 보면 영광스러워서 자살할 정도인데
루시엔이 행복할 리 없죠. 남편도 자살하고 그저 초상화같이 그림의 떡처럼 존재할 텐데요.
내면보다 아름다웠으면 보지 않아도 죽어버리고요.
전지전능 미만에선 절대적으로 예쁘다는 묘사나 설정이 있으면 가능해도 현재 묘사로는 외면보다도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2018-01-27 22:45:59
추천0
[L:38/A:452]
PLVSVLTRA
그 '절대적으로 아름답다' 라는 설정에 대해선 밑쪽 댓글에 왜 그렇게 되는지 달아놨음. 그리고 애초에 '인간의 미의 기준이 통용되는 우리 세계에서 루시엔보다 아름다운 존재라는 이미지를 도저히 구체화할 수 없어서' 더 아름다운 존재로 변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루시엔보다 더 아름다운 존재로 변하는 게 불가능한 시점에서 무엇으로든지 변할 수 있는 게 성립할 수는 없다'라는 논리는 궤변에 불과함. 전지전능의 개념도 논리적 구조 안에서 성립하는 게 정상인데 '절대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 미인을 뛰어넘는 수준의 외모를 가진다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임. 아무래도 니시오 이신 뽕에 너무 취하신듯. 니시오 이신이 지나치게 과장된 설정을 좋아하다 보니까 저런 설정처럼 XX가 절대적이다! 식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설정들도 굳이 따지고 들어가면 진짜 '미' 라는 거랑 관련된 내용은 그리 건덕지가 많지 않음. 정확히 저 '내면의 아름다움이 겉으로 드러날 때 흘러나온 빛' 이라는 게 특히 그럼.
2018-01-27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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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 현실을 포함하고 있다고요?
그냥 단순한 우주급 스케일로 알고 있는데요...
전능한 존재가 있을 뿐이지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는데 어디서 그런 게 나왔죠?
아무래도 반지의 제왕 세계관은 잘 모르다보니까 어디에서 그런 설정이나 묘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옴니버스가 가장 큰 범위의 우주인데 다중우주도 없는 것으로 아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 현실우주를 포함하고 있을 갓 같진 않은데 말이죠...
2018-01-27 23:19:40
추천0
아르나오더
그리고 미의 기준이라는 묘사나 설정이 있었나요?
만약 반지의 제와이 현실을 포함하고 루시엔이 미의 기준점이라면 확실히 위긴 하겠는데...
반제는 그냥 우주권에 전능자가 있는 거 아니었나요?
2018-01-27 23:22:22
추천0
아르나오더
아래에 써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작중 묘사로는 확실히 루시엔이 딸리는 것 같아요
극적인 묘사로는 아세로라가 더한 것 같아서요. 물론 니시오 이신이 죠죠러여서 워낙 기묘하고 허세부리는 묘사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요.
그럼 설정 쪽으로 보면 되는데 지금 문제점이 루시엔이 존재했던 반지의 제왕 우주가 현실우주이냐와 그곳에서의 미의 기준인지가 중요한 건데 어째서 현실 우주를 포함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만약 그렇다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싸움이죠
2d세상의 절대적 미만 나와도 아세로라한테는 방법이 없는데 3d세상의 절대적 미면 뭐 전지전능 아니고서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잖아요
게다가 3d세상이 포함된 존재면 스펙도 옴니버스급 아닌가요...
어째서 현실까지 올라와버린 거죠...
2018-01-27 23:31:30
추천0
[L:38/A:452]
PLVSVLTRA
반지의 제왕 세계관 자체가 우리가 사는 현실(아르다)이랑 그 위의 신적 세계인 저세상(발리노르)로 구성된 세계임. 실마릴리온, 호빗, 반지의 제왕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서 수천, 수만 년 전에 일어나서 현실의 역사와 신화,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그 세부적인 내용은 현대에 살아가는 인류들이 수명이 짧아지고 엘프나 드워프 같은 장생하는 종족들은 전부 떠나거나 사라져버려서 완전히 잊혀졌단 설정임 ㅇㅇ
2018-01-28 0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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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미의 기준 같은 경우에는, 일단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는 아프로디테나 이슈타르 같은 소위 말하는 '미의 신'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고 설정상 이런 미의 신이라는 개념이 현실의 신화나 문학에 생기는 데에 루시엔의 압도적인 미모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
2018-01-28 0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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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럼 일루바타르는 현실의 창조신이예여?
2018-01-28 0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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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런 건 몰랐네요...
나중에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 대해서 질문해봐야겠어요.
어느 정돈지 인식 수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2018-01-28 0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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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창조신이라는 개념 그 자체임 ㅇㅇ 일루바타르=야훼(기독교)=이미르(북구신화)=3주신(힌두신화)=알라(이슬람교)=반고(중국신화) 등등 세계의 모든 신화와 문학에 존재하는 창조신과 유일신/절대신의 개념이 일루바타르라는 한 존재 안에 포함된다는 설정임
2018-01-28 0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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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게 아니라 그냥 야훼랑 동일인물로 취급되는 것 아니었나요?
그래서 전지전능인 걸로 아는데요.
찾아봐도 야훼랑 동일인물이라고 나오지 다른 건 안나와서...
애초에 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기독교애서 나와서 전지전능으로 취급라기 가장 좋은 게성서의 신이고, 서구 측에서는 기독교를 주로 믿으니까요.
2018-01-28 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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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일루바타르의 모티브가 야훼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톨킨이 착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하고요.
에루바타르라고도 되는데 해석하면 모든 것의 아버지. 유일신 교리와 딱 맞아서 야훼 같네요.
게다가 여호와=야훼=엘로힘=엘 샤다이 라고도 하는데
엘 샤다이가 가슴신, 혹은 어머니의 신이라고도 불리우니 모든 것의 아버지라는 것과도 맞을 것 같고요.
2018-01-28 0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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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정확히는 야훼가 일루바타르라는 존재의 부분집합에 속함. 야훼가 일루바타르처럼 전지전능하고 창조신의 면모를 보여준 걸로 가장 가깝게 나타나긴 하지만, 야훼하고는 다르게 발라들을 창조했다거나 하는 등의 내용은 그리스 신화나 인도 신화 같은 세계의 각종 다신교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정이라서 굳이 설명하자면 일루바타르라는 존재에서 전지전능한 유일신의 모습만을 악마의 편집으로 보여주면 야훼가 되고, 여러 신들 위의 주신의 모습만을 악마의 편집으로 보여주면 제우스나 가이아도 되고 하는 식임. 일루바타르를 사람의 전신 사진으로 치자면 머리랑 가슴 부분 사진은 야훼, 왼팔은 제우스, 오른팔은 브라흐마 대충 이런거임 ㅇㅇ
2018-01-28 0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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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보니까 톨킨이 야훼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아요.
톨킨이 착실한 가톨릭 신자더군요.
이름도 그렇고, 다신교의 신들이든 무엇이든 전지전능 이상의 개념은 없으니까요.
신들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창조한 천사 격 존재들에게 창조시켰다고 하네요.
엘프?와 인간은 자신이 창조하고 말이죠.


즉 야훼☞일루바타르의 모티브
일루바타르☞천사 창조
천사가 나머지 창조
정도인 것 같아요.
2018-01-28 0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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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52]
PLVSVLTRA
정정하자면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 일루바타르를 제외한 신들은 두 위계로 나뉘는데, 상급 위계가 발라고 하급 위계가 마이아임. 마이아가 기독교의 천사에 해당하고, 발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레스, 하데스, 포세이돈, 토르, 같은 각종 신들에 해당함.
원래 톨킨이 창조한 반지의 제왕 세계관은 핀란드와 스칸디나비아의 신화를 토대로 해서 신화가 존재하지 않는 영국의 신화를 혼자서 창조해내면서 생김. 근데 책을 쓰다 보니까 톨킨 자신이 가톨릭교도였기 때문에 항상 고심했던 '악의 문제'라는 개념을 반지의 제왕과 실마릴리온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싶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일루바타르라는 존재를 집어넣은 거임. 세계관의 초석을 닦은 호빗을 쓰던 시절부터 일루바타르라는 개념이 있었던 게 아니기 때문에 세계관에서 기초가 잡힌 순서대로라면 엘프나 드워프, 마이아보다 훨씬 뒤로 밀림.
2018-01-28 0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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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그렇군요.
그러면 일루바타르=야훼>>>넘사>>>발라?>>마이아
인가요?
발라와 마이아는 각각 어느 정도 스펙이죠?
2018-01-28 01:34:12
추천0
[L:38/A:452]
PLVSVLTRA
발라는 각각의 존재가 개념에 해당함. 유일한 예외가 모르고스인데, 얘는 발라 내에서도 별종이라서 더 광범위한 개념을 포괄함. 예를 들어서 물이 상태변화로 얼음과 수증기가 될 수 있는 게 모르고스의 존재 때문이고, 불이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도 모르고스의 존재 때문임. 현실에서 모든 불균형한 것과 악한 것을 모르고스가 창조했단 설정임. 그 외에도 '힘'이라는 개념을 창조한 툴카스가 있고, 모든 원자와 분자 등등 '물질'이라는 개념을 창조한 아울레가 있음.
마이아의 경우에는 간달프(본명은 올로린), 사루만, 사우론, 고스모그 등등 강려크한 상급 마이아가 있고 반제 영화 1편에서 모리아에서 갑툭튀한 발로그처럼 상대적으로 약한 마이아가 있는데, 그런 약한 마이아도 수천 미터급 산을 단순한 물리력만으로 혼자서 조질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사우론 같은 상급 마이아는 권능으로 한반도의 몇 배나 되는 면적의 대지를 융기시켜서 거대한 산맥으로 둘러치고 그것보다 더 넓은 면적의 대삼림을 악으로 잠식시켜서 거무죽죽하게 물들게 하는 등등의 권능 묘사가 나옴. 불로불사랑 마음대로 모습을 바꾸고 마법을 쓰는 등의 권능은 애초부터 패시브로 갖고 있고, 일루바타르가 '권능', 발라들이 '개념'을 관장한다면 마이아들은 '기술'을 관장한다고 보면 됨. 발라의 경우에는 아예 대략 유럽 크기만한 대륙인 벨레리안드를 전쟁 여파만으로 붕괴시켜서 대양 속으로 가라앉혀버리고, 최초의 전쟁에서 세계의 두 등불을 작살내버려서 그 찌꺼기를 가지고 해랑 달을 만듬.
웃긴 건 이런 강력함을 지닌 존재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모르고스는 다른 우주에서 온 거대 거미인 웅골리안트한테 잡혀서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거나(진짜로 세상이 떠나가도록 비명을 질러서 발로그들이 어둠 속에서 모르고스의 위치를 찾았다고 나옴), 엘프 영웅인 핑골핀한테 1대1 결투에서 개털려서 7방인가 9방인가 치명상 입고 겨우겨우 이김. 사우론의 경우에는 인간 왕국인 누메노르의 군대 보고 개털린 다음에 쫄아서 그대로 누메노르 수도로 끌려가는 등등 안습 행보도 보였음.
2018-01-28 0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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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오더
생각보다 반지의 제왕 세계관 인물들이 강하네요...
2018-01-28 0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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