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마법소녀 또는 마녀는 누구일까
1 괭이갈매기 울적에의
페더린느 아우구스투스 아우로라
일단은 방관의 마녀이지만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등장인물 전부를 체스판 위의 체스말이나 장기판 위의 장기말으로 취급할 수 있는 초월적인 위계에 위치한 존재이다. 작중에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람다델타를 그 다음 순간의 이야기를 새로 쓰는 행위로 압도하면서 세계관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얼티메이트 마도카
우주의 인과율 그 자체에 간섭하여 하나의 개념으로 승화한 마도카는 소원의 대상이 되는 마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대표적으로 역대 최악의 마녀 크림힐트 그레트헨은 우주를 멸망시키는 힘을 보유했음에도 얼티메이트 마도카의 강제력이 발동되자마자 순식간에 패배했다.
3 슬레이어즈의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그건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존재….너희들이 클레어 바이블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것으로도 그 단편을 알고 있는 정도. 하지만 전할 수 있는 것은 전하겠다. 그것은… 모든 어둠의 어머니… 마족들의 진정한 왕…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존재… 밤보다 깊은 존재… 혼돈의 바다… 흔들리는 금색… 모든 허무… 모든 것의 혼돈을 낳는 존재… 다시 말해 악몽을 관장하는 존재.
슬레이어즈 세계관 세계들의 근원인 혼돈의 바다이자 허무 자체로, 모든 존재의 어머니라서 마족이나 신족은 아니다. 세상과 마족과 신족, 다른 모든 것도 모두 그녀가 창조했다. 대표적으로 용신들과 마왕들은 그녀가 직접 빚어낸 피조물들.
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오티누스
이 세상 그 자체를 지배하여 모든 것을 마음대로 뒤틀어버릴 수 있는 절대적인 마신의 힘이다.
오티누스는 이 리스크를 자신의 영장 궁니르로 확률을 똑바로 정리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확립하고 실패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으로 성공의 100%를 얻었다. 그 직후 완성된 마신의 힘으로 이 세상을 완전히 파괴한다.[7]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8]을 창조하고 다시금 다른 형태의 세상[9]으로 재창조하는 상식을 벗어난 행위도 가능하다. 그리고 단순히 세상을 뒤엎는 것 이외에도 1 + 1 = 2 라는 상식을 3으로 수정하는 절대 바꿀 수 없는 법칙의 개변, 은하와 은하를 충돌시켜 상대를 압살하는 공격, 확정된 운명까지 뒤바꾸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이라는 둥 신이라는 명칭에 걸맞는 행위들이 가능하다.
5 카드캡터체리의 키노모토 사쿠라
잠재된 마력은 과거에 최강의 마법사였던 크로우 리드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것은 크로우 리드 자신도 인정한 것으로 크로우 카드의 다음 주인으로 선택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이 꼬마 아가씨가 마법으로는 클램프 세계관 전체에서 최강이라는 것이다. 원작 기준 12권, 애니 기준 극장판 2기와 그 후 시점에서는 재능을 완전히 개화해서 공식적으로 세계 최강의 마법사가 되었다.
7 페이트 시리즈의 사죠 마나카
현재까지 성배전쟁의 틀에 기반한 Fate 시리즈의 마스터들 중 단연코 최강의 마스터.
역대 최고 수준의 재능을 가진 천재 마술사. 마술사로서의 능력치부터가 상상을 아득하게 초월한다. Fate/stay night 최고 수준의 마스터라 할 수 있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나, 흑화 상태의 마토 사쿠라, 보석검을 든 토오사카 린, 4차 때 터무니없는 전투력을 보였던 대행자 코토미네 키레이와 비록 5차에 참가하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역대 최강의 시계탑 집행자이자 신대의 룬을 이어받은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조차도 마나카에겐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