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는 파순 >>>>>>>>> 기타등등
기지와, 수라도와, 찰나가 서로 다리를 잡으면서도, 함께 유일한 적을 목표로하여 공투한다. 만족스러운 전력을 낼 수 없지만...... 그러나 그런데도, 3기둥이 가진 특수하게 강력한 갈망을 받으면서도, 털 끝 하나 다치고 있는 기색이 없는 것은, 이 신격이 가진 압도적인 자리수 차이 때문이었다. 그것은 이 사악한 1기둥이, 별로 변화 하는 이능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은 아니다. 극히 단순하게, 어처구니 없을 만큼 간단한 산수의 이야기-- 그 것이 역대 자리를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강대한, 절대적인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회귀에 흘러가지도 않고, 짐승의 마군에 유린되지 않고, 시간의 정지를 손쉽게 찢어버린다. 힘, 오직 힘. 성질에 관련되지 않는 보는 것 만으로도 구토가 나올 정도의 힘, 힘, 힘. 불쾌하다고 하는 생각의 무게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 엄청나다. 갈망에 의해 종류별로 구별되는 특성차 따위, 이것의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 전력을 낼 수 없다고는 해도, 절대 3기둥이 취약하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들은 각각, 그럴 생각만 들면 우주를 소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열량을 그 몸에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 1주는 문자 그대로 그것마저도, 자리수가 다르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시인하는 것 만으로도 안구에 금이 달리는 절대 강도. 억, 조, 경, 해...... 그게 무엇인가? 무량 대수인 만 만다라(卍曼荼羅)의 신위를 앞에 두고, 만약 전력이었다고 해도 황혼의 수호자는 치고 받을 수 있을 있을지, 분명치 않은 역량차였다.
최속의 소망을 어느새 답파하여(슈라이버;), 맞으면 부숴진다는 것을 으깨고(마키나;), 불태우는 불꽃을 무시하면서(자미엘;), 그 밖에 다양한 수를 쓰는 모든 것을 단순한 티끌이라고 내심 침을 뱉으면서.
--우선, 황금으로 빛나는 짐승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오체 분쇄하여, 파편이 되어서도 빛이 된 그것을 발로 밟아 뭉갠다. 겨우 하나 사라진 것으로, 그 1기둥은 아주 조금 기뻐했다. 그 순간, 통곡한 뱀이 옆에서 잡음을 내뿜으며, 창조한 암흑천체를 격돌시킨 것 으로도...... 자기애는 흔들리지 않는다. 슬픈 걸까, 털 끝하나 다치지 않는다. 무량대수를 앞에 두면, 1도 1조도 동일하게 가루다. 잡음, 잠음잡음잡음잡음잡음잡음. 뭔가 귀찮았으니까-- 그 대로 부쉈다. 전신의 반이 날아가버려서, 남은 반신은 지꺼기와 같이 털어져 버린다. 뼈가 된 영혼은 자신의 소멸 마저 눈치채지 못한 채, 완전히 스친 정도로 특이점의 저 멀리 졌던 것이다. 만약, 만일 만약에 이 신격이 끝까지 남아 있었더라면...... 그와 마주보는 존재인 자멸 인자를 더럽혀진 굴욕, 친우가 받은 처사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참고 있었더라면...... 황혼이 부숴져도, 좌의 양도에 있는 틈을 노려 다시 회귀하는 것이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제6의 하늘을 쥐고, 찬탈자가 좌의 본질을 잡기 전에, 선대로서 복귀한 일순간 만에 유출에 이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만이 유일, 가능성 우주의 문턱을 넘어 시간축 간섭을 행할 수 있는 갈망이었으니까. 과정과 결과의 사슬을 넘은, 특이한 유출을 할 수 있는 그릇이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만약, 다시 할 수 있던 그 새벽에는-- 여신이 가지지 않은 냉혹함으로, 이 최저 최악의 신격이 태어나는 인과, 전부 깨끗하게 없애는 것도, 혹시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과는 이것이다. 우정에 의해 자신을 잊은 틈을 찔려 그의 존재는 아주 용이하게 닳아 무너졌다.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 한때 태극좌를 차지하고 있었을 때는 절대 보이지 않았던 정에 의해서, 영겁 회귀의 뱀은 무념 중에 소멸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시간의 되감기는 소멸한다. 황금의 짐승은 되살아나지 않고. 또한 회귀의 책도 끝났다.
하늘에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구멍을 뚫는 신위를 앞에 두고, 중점인 태극좌가 밖에서의 공격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자리에서 흐르기 시작하는 황혼보다, 특이점으로 외계를 염색해 내가는 천구도가 너무 강력했던 것이다. 통상 있을 수 없는 역전 현상을 앞에 두고, 여신이 조금씩 파동을 꺾여 간다. 그 모습에, 절규와 분격을 폭발시켜 유성이 된 무간의 찰나를-- 「하하하하하하하하핫-- 방해다」 길가의 돌맹이라도 치우는 듯이, 팔을 털어낸다. 그 어린애의 모습에도 못 미치는 충격에, 무간대홍련지옥이라고 하는 태극은 특이점에서부터 튕겨져 나왔다. 신체에 다대한 손상을 입혀지면서, 발광사할 수 있을 정도의 비분과 함께 자리의 쟁탈극에서 퇴장한다. 그것에 대해 생각할 것 따위, 없어졌다, 죽었다. 뭐 그걸로 됬고, 아무래도 좋다고 하는 마음. 그래서, 그대로 자기애의 갈망에 압박받은 황혼의 여신을-- 밞았다. 밞았다. 밞았다. 밞았다. 밞았다. 얼굴을, 팔을, 다리를, 배를, 가슴을, 부숴져라부숴져라부숴져라부숴져라. 썩은 냄새 난다고 더럽잖아 기분 나빠 이 티끌이-- 내게 닿지마 그대로 내버려 둬. 절대로, 결코, 닿지 말란 말이다 죽어. 울음소리가 멈출 때 까지, 이 우울한 갈망이 사라져 없어질 때 까지. 얼마 안되는 잔재도 허락하지 않듯이 철저하게 절대적으로, 존재 그 자체를 발로 밞아 뭉개서...... 올라 타고, 부쉈다. 사소한 안도와 환희가 찬탈자...... 아니, 제 6번째의 하늘을 채운다. 겨우 조용하게 되었다고, 태극좌 위에서 타자의 상실을 기뻐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가, 내게 달라 붙어 있는 건가?」 위화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제육천의 좌의 도달한 그의 존재의 매우 가까이에, 그야말로 피부가 밀착한 거리에서 타인을 느낀다. 상쾌감과는 거리가 멀다.
기형낭종 들고 오지 않는한 파순은 패도신이 수만이 몰려와도 못 이기는 존재임. 다른 패도신 툭치면 일격사에 자기는 노딜인데...
처음부터 기형낭종없는 상태의 파순은 수은 이하라는것만 나왔어요.
기형낭종이 사기라기보다 기형낭종의 존재가 파순한테만 버그를 일으키는 에러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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