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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밑에 뚱뚱한게 죄다 머다 하는건 무슨 기준임?

재림의dk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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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8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581 | 작성일 2018-11-21 14: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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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남들이 보기에도 건강에 위험있을꺼 같고

머 그런거?

솔직히 아 나 살빼야 하는디 하고 틈만나면 말하지만

노력도 안하는 사람은 욕먹어도 되는데

그냥 건강에도 딱히 문제없고 자기는 먹는거 좋아해서

괜찮다 하거나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은

머 상관없지 않나 걍 자기들 맘이지

본인은 신경 그리 안쓰는데 남들이 단지 살찐걸로 자기 관리 안해서 저렇다 게을러서 그렇다 가끔들을때는 별론데

외모지상주의 조장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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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댓글들 보니까 죄까지는 아니지만
성인병이라던가 사회적 편견으로 받는 불이익?
그러한 상황이 생기는거는 본인탓이라는거

2018-11-21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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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병생길정도인데도 조절이나 관리 안하면 탓할 수는 있지만
단지 뚱뚱하다고 편견 가지고 이러는 사람은 솔직히 개싫은데

2018-11-21 1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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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편견자체를 가지면 안된다는 정답이기는한대
현대사회는 정답에 맞춰져가면서 돌아가는게 아니니까

2018-11-21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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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솔직히 밑에 댓글처럼 현대사회에서 불리하게 작용되는 경우가 꽤많겠지만
(그런게 좀 중요시하는 직업도 있긴하고) 그렇다고 단지 뚱뚱한거뿐만 아니라 다른 겉모습 자잘한 것들도 포함해
죄인으로 몰아가면서 자기들 잣대러 평가하고 강요하고 편견가지는 시스템 자체는 ㄹㅇ 개그지같음

2018-11-21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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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딱딱팽

뚱뚱한게 죄는 아닌데 무한경쟁사회에서 뚱뚱한 것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단점으로 작용하는건 사실이지

2018-11-21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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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틀니딱딱팽

단점으로 작용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걸 죄로 취급하면서 몰아가는건 싫긴함

2018-11-21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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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1/A:495]

밤차응D

뚱뚱한게 죄는 아닌데 뚱뚱해서 ㅂㅅ취급받는걸 부조리하다하는건 죄임
그 뷰티유튜버처럼

2018-11-21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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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그게 누구여?
일단 뚱뚱한 사람들중에선
진짜 조절도 못하고 건강에 위험있는데 막먹으면서
게으른 사람도 있긴할텐데
걍 다싸잡아서 편견 가지는건 싫다 이거지

2018-11-21 1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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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보기싫잖아요 솔직히? 노력여하에따라 뺄수도있고

2018-11-21 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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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막봐도 건강에 무리있을꺼 아니면 딱히
빼고 안빼는건 지맘이지 머

2018-11-21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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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충

오늘저녁은 족발이다

2018-11-21 1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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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족발은 식혀서 먹음
뜨거울때 먹음?

2018-11-21 1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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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박

자기관리를 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자기가 원하다면야 뭐.....

2018-11-21 1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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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지가 지몸 조절 안해서 살찐건데 그게 남들 보기 역겨우면 그건 지가 감당할 문제지
뚱뚱한 사람들이 땀냄세 풍기면서 옆에 있으면 그건 생리적인 혐오라 그거 감안하고 지가 운동 안하고 안가꾸는거 아님?

개인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남의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대로만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평가를 받든 남한테 뭐라할 자격 없다고 봄

2018-11-21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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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머 살찐 사람들은 여름 같을때나 더울때 있으면 보통 사람들보다 확실히 그런게 많을테니
그럴때는 주위에 있는 남들도 당연히 안좋게 볼테니 주변 눈치는 봐야할테고
살때문에 건강에 안좋다면 더다욱 관리는 해야한건 맞음
그런데도 말로만 빼야지 빼야지 하고 안하거나
걍 내맘대로 살거임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나도 별로긴한데

살찌는데는 단지 먹는거 좋아해서 그렇게된 경우가 많겠지만 여러가지 외부에서 얻은 스트레스나 다른 자잘한것도 있을텐데
저사람은 걍 자기관리를 못해서다라고 단정짓거나
그렇다해도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으로든 상처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해서
당사자에게 압박을 주는 사람들은 명백히 잘못됬다봄 그런 사람들때문에 상처받고 도중에 실패하면 자존감도 낮아지는 경우도 꽤있으면서
살 안찌기위해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는 광박관념이 생긴사람들도 꽤있는데

2018-11-21 18: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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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솔직히 주3~4회 적당한 운동이랑 식단조절만 해도 눈에띄게 달라짐
까놓고 살찐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 절제가 안되서 폭식하고 후회하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정도 조절도 못하는데 다른 뭘 잘하겠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어서 살쪘으면 그건 관리 안한 본인 책임이지 그걸 욕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잘못이진 않음

개인적으로 뭐 제대로 노력도 안해보고 물만 마셔도 살찐다느니 하는 새기들 보면 근성 자체에 문제가 있음
내친구들중에서도 중고때 뚱뚱했는데 성인되고 몸 가꾸면서 정상체중 된 사람들 많음
그냥 자기가 관리를 포기한거지 그걸 스트레스탓이니 물만 먹어도 살찌니 하는건 전부 궤변이라는것

2018-11-21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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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머 특수한 경우는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먹다보니 찌는 경우지
솔직히 막 내가보기에도 엄청 그런사람이나
땀에찌든 사람이 내옆에 붙을때 아 이사람 살좀빼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함
글고 님말처럼 그렇게 규칙적으로 하다보면 꽤나 빠지겠지 ( 도중에 단지 힘들고 먹을꺼 못참는다고 포기하능 사람과 온갖 변명만 늘어내는 경우는 까여야겠고)
근데 이거 하니깐 내일이라는 웹툰이 생각나는데
그쪽에서 3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만 한쪽은 주위시선 신경안쓰는 사람이있는데 뒷담 까이니 충격받아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굶기도 많이 굶고
운동도 빡새게해서 쉽게빠질줄 알았지만 급하게한게 원흉이었는지
스트레스를 워낙많이 받아 아무리 해도 살이안빠져 주위사람들에게 그얘기 들을때 마다 신경질내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낮아져버렸고
다른 한쪽은 어렸을때 병에걸려 마르게 지내다보니 먹는거를 정말 행복해해 살이쪘지만 자기자신에게 만족했는데
주위사람들과 상사들이 살빼면 예뻐진다는 명목하에 대놓고 모욕적인 말을 서슴치 않게 듣고
마지막은 학창시절에 마른 언니랑 비교되면서 아이들한테 뒷담까이고 씻고오는데도 몸에서 냄새나는거 같다고 해
후에 다이어트를 진짜 독하게해서 살이 빠졌지만 트라우마때문에 광박관념이 생겨 주위시선에 자꾸신경쓰니
마른체중인데도 계속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건강을 해칠정도로가서 쓰러지고 이3명의 공통점은 다 주위 주변이 문제였던거같음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디 머 난 우리집에서 밥을 제일 많이 쳐먹긴 하지만 65~70 적정이여서 이런건 아니지만 난 성격에 기복이 심해 학창시절에 졸린 상태로 있을때 행동더 느리고 한박자 느리다보니 반친구들에게 한번씩 까였지
근데 이건 딱히 마음에 안둠
왜냐하면 이건 내가 잘못 행동한게 맞기때문에 그런거니깐
하지만 날 알지도 못하고 친하지도 않은 놈들이 먼소문을 쳐들은건지 뒷담 서슴없이 까고 모욕적인말 가끔 들리게 말을한 경우가 있었는데 진짜 개 ㅈ같았음
분명 내가 행동을 잘했으면 그런말을 안들었겠지만 진짜 그렇게 까여야 할만큼 잘못했나 싶음 그거때문에 밖에서나 주위에서 가끔 얘기나올때 흠칫흠칫했지
지금은 컨디션도 좋게하고 잘행동할라 그러니 나름 괜찮은디 그때 생각만하면 여전히 화남
뚱뚱한건 분명 자기관리도 못한 경우가 많겠지
하지만 나처럼 존중이나 그러려니는 안해도 인간들이 제발 기본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음 단지 그걸로 사람 상처받는말 서슴없이하고 죄인 취급하는걸 정당화 안시켰으면 좋겠고

2018-11-21 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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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타쿠

아니 뭔 다이어트 안 한다고 책임이 생겨요. 그런 사람들 보면 욕할 권리가 호칭 달듯이 생성되는겁니까?

2018-11-21 2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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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맞음 세상에서 제일 ㅈ같은 부류가 남을 깎아 내려서 자기 그룹의 재미나 결속력을 다지는 거임
근데 난 그렇게 생각함 자기가 살쪄서 욕먹는게 스트레스인데도 살을 못빼는 사람은 대부분 끈기가 부족하고 적은 노력으로, 단기간에 몇십kg씩 빠지는걸 기대해서 그런거지 꾸준히 운동하고 조잘해서 몸 만드는 사람도 많음
당연히 노력하는 사람이랑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향하는 평가는 달라야한다고 봄

거기에 살쪄서 주위 시선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보다 다이어트 할때 받는 스트레스나 충동이 더 강하다면 그 사람은 다이어트를 못함
아예 인식을 고쳐먹지 않는 이상 그건 불가능함
그렇게 계속 시도해도 안되서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 안쓰고 외적이 아닌 내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거나 하는, 소위 말하는 탈코르셋을 해도 문제는 없다는 거임
근데 탈코를 한다고 해도 본인 사상을 남한테 강요하면 안되고 그로인해 자기가 받는 비난은 감수하는게 마땅하다고 봄

뚱뚱해도 매력적인 사람은 많음
세상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본인의 매력으로 덮고도 남는다면 그사람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있을거임
자기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건 별로라고 했는데, 그사람을 모를때 가장 판단하기 쉬운 지표는 외모임 이건 어쩔수없는거임
남 까내리고 지들끼리 쪼개는건 ㅈ같지만 그게 ㅈ같으면 본인이 관리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함.
뭐 살빼고 옷 잘입고 꾸며도 욕먹으면 억울하기야 하겠다만 이경우는 "뚱뚱한" 사람 이잖음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절대 노력으로는 고칠수 없는것도 아니잖

개인적으로는 외형만 보고 까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뚱뚱하다고 까는 사람을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함

2018-11-21 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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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관리를 안한거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한다는거임
몸 만들고 꾸미는 사람이 인기 많은것처럼 그시간에 놀고 먹고 게임해서 살찌고 냄세나는건 본인의 행동에 대한 결과임
누가 운동하지 말라고 함? 누가 꾸미지 말라고 함? 다 본인이 선택한거잖음

평범한 사람이 0, 꾸미고 가꾸는 사람이 100이면 뚱뚱하고 관리 안하는 사람은 -100임
어떻게 좋은말이 나옴

요즘 페미들이 말하는 탈코가 딱 이거잖음
운동 안하고 남들이 자기자신 외모만 가꿀때 내면을 꾸미자
근데 사실 탈코하는건 문제 없는데 탈코해서 욕먹는건 본인이 감수해야지
남한테 자기 사상 강요하지도 말고

나는 뚱뚱하다고 욕하라는게 아님
욕하는 사람을 뭐라고 할 수 없다는거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혹은 뚱뚱해도 매력적인 사람이면 욕 안하면 됨
뭐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엮일일 거의 없는 사람이고 만약에 엮이게 된다고 해도 자기 매력이 뚱뚱하다는 점을 커버할 정도가 되면 인식이 바뀌겠지

2018-11-21 2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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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타쿠

결국엔 자기 눈에 보기 안 좋아서 욕하고 흉본다는건데 저도 이런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 본능이 다 제각각이니. 근데 상대가 살이쪘든 말랐든 평범하든 못생겼든 당사자가 상처를 받게 욕했으면 책임은 욕한사람이 져야하는거지 살찐 사람이 져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상대한테 상처준 언행을 상대방의 나태함으로 인한거라고 치부해버리면 너무 이기적인거라 여겨집니다.

2018-11-21 2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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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Lacey

본인이 지금 생활에 만족하든 안하든 결국 다른 사람들이 조절할때 본인은 먹고싶은거 먹고 놀았겠죠
체질이라는게 있어서 같은걸 먹어도 혼자 찔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큰가요? 살 안찌는 체질의 사람도 30일동안 패스트푸드만 먹으면 살찌고 살 안찌는 사람도 건강식으로 하루 2끼 중간에 과일로 간식 해서 30일 먹으면 살 빠집니다.

본인이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는건 좋은데 절제해야죠
물론 욕하는 사람이 문제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욕먹는 사람이 아예 잘못이 없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죠
절제하기 싫다 내 마음대로 할거다 하는 사람은 욕먹는거 감안해야죠
욕먹기는 싫은데 운동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2018-11-21 21: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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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9/A:263]

rih1970q

게임이나 만화 때문에 운동을 안한듯요

2018-11-21 2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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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타쿠

절제하기 싫다는게 남한테 피해를 주는 그런게 아닌데 도대체 뭐가 잘못이란겁니까. 직접적인 피해도 없고 그냥 일상의 삶을 살면서 자기가 먹고 싶은거 먹고 걍 먹는게 외관을 꾸미는것보다 행복하니 다이어트를 안 하는거겠죠. 자기가 먹는게 좋아서 먹고 살찐다는데 그게 욕먹을 일입니까? 님은 학창시절때 뚱뚱하다고 따돌림 받은 아이 앞에서 "그 애들도 잘못했지만 너도 어느정도 노력했었어야지" 이런 식으로 말할건가요?

2018-11-22 1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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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9/A:263]

rih1970q

지적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놀리면 안되죠

2018-11-22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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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타쿠

그렇죠. 어느정도 선이 있는데 밑에 죄인이다 뭐다 관련 글은 그 선을 넘은 글이라 화가났네요.

2018-11-22 2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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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적어도 전 뚱뚱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자기관리 못해서 욕먹는것은, 그것도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데 그걸 못참아서 혹은 욕 먹는것보다 먹고싶은거 못먹는게 더 싫어서 살을 안뺀다면 그건 본인이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욕설을 정당화 하는것도 아니고 피해자가 무조건 잘못되었다는것도 아닙니다.
제 주변에는 뚱뚱했다가도 자기가 조절해서 평균 이상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때로 죽어도 돌아가기 싫다고 말합니다.
지금이 낫다?
그건 현실에 안주하기 위해 자신의 나태함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어낸 궤변이지 한번이라도 피나는 노력끝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거나 주위 시선이 바뀌는걸 느끼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어차피 의견이 맞아 떨어질것 같지도 않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분명 아무잘못 없는 사람에게 편견만으로 욕을하는 사람은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그사람을 모를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것, 첫인상을 결정하는것은 외모입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 그것에대해 불편함을 느끼면서 본인이 고칠 생각을 안한다는건 본인의 선택이고 "적어도 저는 욕을 하진 않겠지만 욕하는 사람들을 말리거나 도와줄 생각은 없습니다."

2018-11-22 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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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타쿠

네. 그게 님 생각이라면 강요할 순 없죠.

2018-11-23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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