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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고

인간맨

L:7/A:145

1,044/1,750

LV87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76 | 작성일 2019-01-16 2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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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규모와 심각성은 앞서 2차례 있었던 세계대전이 애들장난으로 보일정도로 무지막지한 전쟁이었습니다.

수십억명이 사망하고 지표면을 갈아버릴 정도의 전쟁에서 가까스로 인류는 기계의 반란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어떻게든 전쟁에서 이기긴 했지만 또다시 이런 전쟁이 일어날까봐 문명의 발전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투표/설문의 진행기간이 만료 되었습니다.

문명을 의도적으로 후퇴시킨다.	0 Vote (0%)
그냥 계속 발전한다.	7 Vot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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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9/A:263]

rih1970q

그냥 발전 할거 같네요
인간 욕심은 끝이없습니다.

2019-01-16 2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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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145]

인간맨

@rih1970q

추가적인 설정으로 기계들을 제압하려고 전 지구적으로 EMP도 터트려서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사용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2019-01-16 23: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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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용

발전해야죵

2019-01-16 2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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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145]

인간맨

@태극용

인구도 거의 다 잃은 상태에서 기계들이 작은 폭동이라도 일으키면 제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2019-01-16 2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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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ZHO

음..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부분에서는 신중하게 나아가야 할 것
같기도 하면서 말씀을 해주신 상황에서는 어렵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기는 하오나, 개인적으로도 입장 자체에서는 비윤리적,
비도덕적, 발전 자체가 억제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아닌 등의 부분들에서는
발전을 시켜 나가는 쪽으로 입장을 표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전 자체의 시도가 나타나지 않다면 전쟁 전후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멸망을 하게 되는 징조가 여러모로 높게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
어떻게든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자원, 피폐해진 지구, 언젠가는 끝나게 되는
미래 등이 또한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전을 시도를 해본다고 하더라도 전쟁을 통한 희생, 전체적인 퇴보, 환경 자체의
파괴, 방사능, 유독 가스 등의 유출 등과 더불어서 지구의 지표면이 파괴되어지는
이상 정도의 전쟁 상황이었다면 발전을 해보려는 시도 자체가 어려워 지거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거나, 시간적인 여유 자체가 부족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그러한 악 조건에도 불구하고, 상황 개선의 여지가 나타나면서
어떻게든 협력을 해나간다면 여러 변수 상황들이 또한 나타날 수 는
있을 것 같기는 하오나, 그러한 부분들 또한 우선은 놓아두고,
잘 풀어지면서 SF 창작물 같은 부분들에서 나타나는 상황들처럼
좋은 최종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나면 우선은
이후의 상황 고려를 제외한 부분에서도 다행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죄송하게도 여러 고려 부분들이 제외되어져 있는 것 같기도 하면서,
아무래도 추상적인 상황 판단력이 높아지는 만큼 신빙성, 정확도 등이
낮을 수 있는 작성글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 추가적으로 세계 각국의 정세의 상황이 나누어져 있는 지, 한 군데로
밀집되어져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민심을 더욱 잃어버릴 우려가
있는 강압적인 독재자가 아닌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
인재들의 선출 등이 또한 필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 혹여나

물자들이 부족하다면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신자재, 기술을
되도록 빨리 찾아내거나, 전쟁을 통해 쓰러뜨린 기계의 파편, 소유 무기, 에너지
등이 존재한다면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방안, 인류 - 기계에 관련된 다양한
토론, 연구 등의 필요성들이 필요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평행우주, 초광속 엔진, 물리법칙 초월 등의 부분들은 아무래도 제가 작성을 해보게 된 내용들 보다도
추상적, 가상적인, 불가능성 부분들이 클 수 있을 것 같으면서, 포함을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기에

우선은 나타나지 않게 된 것 같으면서, 아무래도 그저 가만히 있으면서 멸망, 악화적인 상황을
기다리는 부분보다는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일종의 인간의 특성 등이 또한
크게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01-17 0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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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145]

인간맨

@UMMZHO

그렇군요.
사실 계속 발전하다가 저런 사태가 벌어지면 사람들이 발전 자체를 주저할지 그래도 나아갈지 궁금했기도 했습니다.

2019-01-17 00:37: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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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ZHO

@인간맨

답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보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러한 상황에서는 아마도 가족, 동료, 신체 일부
등을 잃거나 삶에 대한 목적, 정체성 등에 대해서도
상실감을 느끼게 되시는 분들 또한 다양하게 존재하실 수

있을 것 같기에 자살, 반란, 기계에 대한 복수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 - 제 2차 세계대전의 비극, 악명 등이
현재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부분들, 다양한 논란, 단죄, 처벌 등이

나타났었던 부분들을 고려를 해보았을 때에 전제에서도
말씀을 해주신 부분들을 포함하여서 그러한 부분들 보다
더욱 힘든 상황이라면 여러모로 정신적 * 신체적인 부분에서도
극단적인 양상들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하고, 특정한 결과를 통해서 희망을
얻게 되는 연쇄적인 과정들을 통하여서 아무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들또한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

그러한 부분들을 제외를 하더라도,

기계, 현재 상황에 대한 적대감과 복수심, 슬픔 등의 다양한 감정들,

혹은 더욱 잘 살고 싶기에, 죽고 싶지 않기에, 행복해지고 싶기에, 음식을 먹고 싶기에,
따뜻하게 잠을 자고 싶기에 등의 단순적이고 명료 * 본질적인 부분들, 혹은 나 만큼은

이렇게 끝나고 싶지 않기에 등의 이기적이게 보일 수 있는 목적의식 이면서도 끝까지
버티려는 부분들 등의 요소들이 크게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단 한 가지 만으로 표현을 하기 어렵듯이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생각과 상황에 대한 판단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자신의 욕망, 의식, 희망 등의 다양한
부분들을 나타내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19-01-17 0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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