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적어보는 삼국지연의 지력순위
의외로 지력순위는 간단해서 편한듯ㅎㅎ
0티어(유일신):제갈량
대항할 적수가 없음ㄹㅇ로. 애초에 유일하게 상대할 수 있는 쓰마이가 나는 공명에게 미치지 못한다를 밥먹듯이 말하는데 더 이상의 설명필요?
1티어(신에게 대항하는 인간):사마의>강유>=등애>방통>주유>=가후
사마의는 공명의 호적수이니 말이 필요없음. 게다가 5차북벌 초반때는 제갈량의 책략을 간파해 승리하기도 함. 게다가 제갈량의 건강을 읽어내어 제갈량을 당황하게함.
강유는 제갈량의 제자포지션에다가 사마의처럼 제갈량을 간파해서 이김. 이것만으로도 이자리에 들어가기 충분함. 등애보다 약간 우위인 이유는 연의에서는 정사와 달리 초반에는 등애가 우위를 점하지만 나중에 강유가 소설버프로 진법싸움에서 등애를 탈탈털어버림. 가면 갈수록 등애가 강유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
방통은 본인이 주유보다 두더지와 새의 차이라며 본인이 더 뛰어나다 말한적이 있고 제갈량의 친구보정. 무엇보다 와룡 봉추 양대산맥중 하나.
주유는 그놈의 ㅂㄷㅂㄷ대는 성격이 걸림돌이지만 제갈량의 초반 적수였던 사람임. 제갈량의 초반의 라이벌이기도 하고 죽을때는 제갈량도 뛰어난 장수라 말했음. 그리고 딱한번 제갈량의 예상을 벗어나는 책략을 짠적이 있는데 술잔치에서 유비 암살하려했을때임. 관우땜에 시도는 못했지만 이때는 제갈량도 아차했음.
가후가 왜 이자리에 있냐면 조조를 바름. 그것도 연의 초반 주인공 버프 받은 조조를. 그외에도 연의한정 ㅂㅅ같은 주군 이각, 곽사데리고 마등, 여포 바른건 덤. 곽가가 조조가 가장 신뢰하는 책사라면 가후는 조조를 뛰어넘는 책사임.
2티어(인간계의 왕들):곽가=육손>순욱>여몽
조조가 가장 신뢰한 책사.연의한정으로 버프를 오지게 받았고 적벽에서 곽가만 있었다면 발리지 않았다며 조조가 빨아줬는데 설명필요? 물론 이걸 스펙에 포함시킬지는 애매해서 이자리에둠.
육손은 말이필요없음. 주인공인 유비를 이김. 거기다 관우 죽인 책략만든것도 육손. 주연2명 날렸는데 말이 필요한가?
연의에서도 순욱은 순욱이지만 곽가에 비해 밀린다는 인상이 좀 있음. 조조가 곽가를 많이 신뢰하지만. 그래도 순욱이 연의에서도 자방소리 듣는건 사실이니 이자리에 두겠음.
여몽은 연의한정으로 솔직히 육손이 없었으면 관우 죽이지 못하고 쩔쩔맸을거라 이자리에두겠음.
3티어( 버림받은 안습한 인물ㅠㅠ):저수, 전풍, 진궁
얘들은 순위를 매길 수가 없음. 조언이 싹다 무시당하고 실현이 안되는데. 그래도 굳이 순위 매기겠다면 조조 엿먹인 진궁을 1위로 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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