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ㅈㄴ 자괴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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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ㄴ 자괴감 든다...10년 넘게 유희왕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차마 돈이 아까워 카드를 사지 않고 있지만 유프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듀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듀얼이나 덱 플레잉[덱편집도]을 10년의 기간 만큼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굴리기 편한 덱을 만들어 중하수 급 듀얼리스트들과 재미나게 설정놀이를 하면서 놀고 있는 현실이었죠. 그런데 6월달에 극장판을 보고 방계덱도 만들면 재미나겠다 싶어 유프로 최신화가 되자 바로 방계덱을 만들어 플레이를 했습니다. 순수 방계덱이지만 그만큼 난감한 덱을 수많은 듀얼[같이 듀얼해주신 분들 감사] 끝에 조금씩 수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굴울 싸는 이유가 이제 나옵니다 방금 전 역시 유프로에 방을 하나 만들고 듀얼을 하는 중에 외국인하나와 만났습니다. 웃는 이모티콘을 하는 그는 융합을 통한 그 머더라 암석족을 융합하는 히어로(공격력 위주)로 좀 예전 듀얼 스타일을 하는 자였습니다. 방계덱으로는 좀 버거운 상대였돈지라 계속지던 와중 (그는 방계룰 보고 재미있어하눈 투였습니다. 처음봐서인지는 모르지만) 나가서 다른 덱을 들고 와 다른 사람들과 듀얼하던 중 다시 그를 만났습니다. 다시 히어로 덱이겠거니 했지만 놀랍게도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방계덱을 하나 만들어온 것입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한 덱 플레잉을 보면 느껴지는 착잡함... 물론 금방 만든 덱이 아닐 수 있지만 역시 듀얼도 머리가 젛은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직성자의 푸념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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