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미키 카즈마가 말하는 키리가야 스구하의 가슴 크기 비화
미키 카즈마 저서 "재밌다면 무엇이든지" 中
■ "소드 아트 온라인" 키리가야 스구하 탄생의 비밀
키리가야 스구하의 가슴은 부드럽고 크다. 추정 E……아니 F컵일 것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히로인 중의 한명인
주인공 키리가야 카즈토(키리토)의 여동생인 그녀에게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저자인 카와하라 레키 씨의
공식 사이트에서 게재되었던 WEB소설이 토대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WEB 소설 당시에도 스구하는 등장하고 있었지만,
가슴에 관한 묘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2009년 여름, 카와하라 씨와 「SAO」 3권의 협의를 하고 있을 때의 일…… 저는 불쑥 중얼거렸습니다.
"이 스구하라는 아가씨, 반드시 가슴이 커야 합니다"
협의 중에 저는 자주 이런 농담, 수다를 합니다. 물론 단순한 농담이 아닙니다. 작가와 협의 중에 캐릭터의 성격이나 비쥬얼 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작가도 편집자도 말 없이 팔짱끼고 수십 분이 지나도 그대로……라고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때, "협의는 밝고 즐겁게!"를 모토로 하고 있는 저는 무겁게 되어 버린 분위기를 불식하기 위해.
굳이 말한다면 농담같은 발언을 하여, 어색한 공간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여담입니다만, 이런 농담은 창작 쪽에서는 의외로 바보 취급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은 "속박"을 걱정하여
발언 할 때보다 마음 편하게 단언할 때 쪽이 태어나기 쉽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의 중에 가능한 한 멋대로
생각한 걸 입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너무 제멋대로라면 그것으로 저자를 혼란 시키는 "분위기를 못 읽는 놈"이란 발언되어
버리므로, 그 손짐작도 중요해질 것입니다만……). 여하튼, 즉 앞서서 말한 "가슴" 발언은 단순히 "무거운 공기를 가볍게 하기 위한"
이라는 농담이었지만, 그러나 입으로 말 한 그 순간 "아, 그렇지만 이건 확실히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무언가가 될 수 있을지도"
라고 느꼈습니다.
"에!?"
들은 직후에는 의표를 찔린듯한 반응의 카와하라 씨였지만, 저의 "갭 이론"을 들은 후에는"아…… 확실히 그런 것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라고 긍정적인 캐릭터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키리가야 스구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계기를 손에 넣은 것입니다. 원래 저는 키리가야 스구하라는 여자에게 "여장부"라는 인상을 받고
있었습니다. 검도부 소속의 그녀는 주인공 키리토에 뒤지지 않는 검술 실력을 가지고 이성 친구인 레콘에 대해서도 강한 대꾸를 하고
(이것은 레콘이 약하다라는 것도 있지만) 게임 세계의 모습 리파가 되었을 때는 더욱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 스구하였기 때문에 어딘가에 "여자 다움"이 있으면 더욱 더 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 다움……
그래, 가슴 밖에 없잖아!(중년 남성 저자의 영혼의 외침) 결국 스구하는 메인 히로인인 아스나와 맞먹는 인기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슴만이 이유가 아니지만, 스구하가 주목 받게된 계기 중 하나가 된 것이 가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저기, 누구였더라 『SAO』 그 캐릭터. 그 가슴이 정말 큰……"
"아, 스구하?"
"맞아 스구하!"
이는 도내의 모 카페에서, 제가 우연히 들었던 옆 자리 분들의 대화입니다. 가슴의 크기라는 외형적 특징이 스구하라는 캐릭터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한 계기"가 되어 있었다. 이 순간, 저는 곧 스구하가 캐릭터로 확실히 살아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덧붙여서, 스구하의 가슴에는 abec 씨의 뒷 설정이 있습니다. 본인 왈 "스구하의 가슴은 키리토가 아인크라드에 들어가기 전에는
크지 않았습니다. 키리토가 데스 게임에 사로 잡혀서 그를 계속 지켜주기를 계속하던 2년간 저기까지 성장했다는 겁니다!
이거야 말로 여동생의 힘!"이라는 것. 과연 저보다 잘 알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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